포트텍을 배워라
개혁하면 변화가 있다. 대학들이 잠들고 있을때 포스텍은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방대교수들이 학생모집을 하러 돌아다닐때 포스텍 교수들은 연구에 매진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선호하는 분위기에 특성화를 추진했다. 백화점식 학과들이 즐비해 경쟁력을 잃어가는 우리 대학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겼다. 이것이 대학의 참모습이 아닐까? 하지만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순위에 집착하는거 아니냐하는 비판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포스텍을 닮아라 라고 말하고 싶다. 아래는 한국경제신문에 난 기사를 요약해 보았다. 포스텍이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와 톰슨로이터사가 함께 실시한 '2010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28위에 올랐다. 두 곳의 대학평가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각 기관의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