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골에도 웃는 일본축구, 그 이유는?
세골을 넣고도 패배한 일본, 그들은 패했음에도 왜 웃는것일까?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4강 진입'의 목표를 세운 일본축대표팀이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두차례 자책골을 기록하고도 웃었다. 일본은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 UPC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전반 7분 수비수인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27분 툴리오와 후반 38분 유지 나카자와의 연속 자책골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24일 우리에게 완패된 이후 최근 평가전에서 2연패를 당하게 되어 4강진출은 꿈일뿐이라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웃었다. 자책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웃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일본언론들이 그들의 팀에 대한 사기문제인 것으로 ..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