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대통령경호실의 무술은?
사진은 1963년 대통령경호실 전용 '연무관' 낙성식 사진이다. 영상은 연무관이 문을 열고 대한뉴스가 1963년 11월 30일에 대통령경호실 무술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당시 경호실에 검도, 유도, 태수도, 합기도 등 4개의 부 경호원은 이 중 2가지 무술을 보유하게 했다고 한다. 이 시범자료에는 당시 합기도3단이었던 박종규 경호실장이 직접 시범을 보였고, 치안국장이었던 서정학 검도8단의 시범도 영상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태수도의 경우에는 다양한 호신술이 존재했던 태권도초기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이 자료는 당시의 4개종목 무술들의 주요기술들을 볼 수 있는 자료로 19분 22초 분량이다. 출처: K-TV 국가기록영상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