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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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이 생각나는 밤
브라질 현지조사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내린날. 카타르 도하공항에서 느꼈던 뜨거운 공기맛을 느꼈다. 사막도 아닌 인천의 날씨가 이렇게 뜨거울 수 있는가 하는 생각과 함께 짜증이 밀려 왔다. 브라질은 겨울이지만 해뜨면 영상 30도, 해지만 20도안팍이라 기온차가 클뿐 여름과 다를바 없었다. 하지만 그늘은 시원함을 잃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름이 이렇게 습하고 짜증나는 더위로 뒤덮혀 있다니 다시 브라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다시 브라질로 가자니 장난하냐는 아내의 한마디에 딴짓으로 위기를 모면해 본다. 이렇게 더운날 모두 휴가를 갔는지 한산한 서울거리다. TV에는 피서객들로 가득한 주요 단골해수욕장인 해운대와 경포대가 화면을 채우고 있다. 매번 보는 거지만 저 사람들 사람북적..
2010.08.07 -
짬뽕과 볶음밥이 맛있는 집
정보제공 : http://twitpic.com/1cb7b0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수성반점. 바닷가인것 같습니다. 이 집이 짬뽕과 볶음밥이 정말 맛있다고들 하네요. 동해 여행가면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