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필산업, 유럽을 주목하라
2010. 9. 19. 18:28ㆍ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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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는 두 부류의 마문화가 있다.
하나는 영국식 정통 승마가 있고, 다른 하나는 그들이 이야기하는 웨스턴식 승마가 있다. 그중에서 웨스턴식에는 검, 창, 활, 총 등을 이용한 스포츠가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다.
말을 타고 활을 쏘는 'horseback archery'는 한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보급되고 있는 전통스포츠이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공간을 자유자재로 응용해 다양한 레포츠로 보급하고 있다.
위 사진은 헌터트랙이라는 코스를 개발해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레포츠활동공간이다. 우리나라가 최근 마필산업에 관심을 보이며 지자체 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은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다.
마문화가 지속된 유럽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최근 한민족마상무예격구협회를 중심으로 전통 마문화복원과 보급에 힘쓰고 있지만, 아직은 많은 프로그램이 상용되지 못하고 있다.
유럽과 중동, 그리고 아시아 등의 마문화에 대한 좀더 많은 관심과 우리것으로 소화하는 역할에 지원이 따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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