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 기원에 대한 논쟁이 시작됐다.

울산 반구천(흔히 '반구대'로 알려짐)의 활쏘기그림이 세계 활쏘기 역사를 바꾸고 있다. 이 암각화의 활쏘기 그림은 7000년 전으로 추정한다.

2023년 8월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이 발행한 반구천 암각화 도면자료집

그러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세계 각국의 유적들이 많다. 사우디 알룰라지역이 고대 유적 발굴을 시작했다.

사우디 전통스포츠단지를 조성중인 지역으로 고지 800m, 협곡과 분지 형태로 이루어진 이 곳에 아직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고대 유적들이 많다.

그 곳에서도 고대인들의 사냥모습이 많이 나오고 있다.

고래사냥으로만 알려졌던 반구천 암각화에 활쏘기 그림이 발견됐다. 인류의 활쏘기 역사 1천년이상을 앞당기는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알룰라유적들에는 말을 사육하고 각종 무기를 사용하는 고대 벽화들이 있다. 고대 유적의 산물로 아직 세상에 미공개된 것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