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학교 초대교장, 이범석 장군

2024. 8. 13. 07:5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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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학교(현 용인대학교) 초대 교장인 이범석 장군(1900~1972)이다. 청산리전투의 공로자이면서 광복군의 주역이었다. 일제강점기 밀정들은 이 장군의 정보를 당시 밀정이었던 이정이 일제에 보냈다. "이범석은 검도, 수학, 측량학이 특기이고 키는 162cm, 안경을 썼고 풍채가 좋다."는 내용이었다.

1915년 경성보통학교 재학중 중국으로 망명하였으며, 1919년 윈난(雲南)에 있는 중국육군강무학교 기병과를 수 졸업했다. 한국광복군 참모장을 지냈으며, 1945년 광복군 중장으로 8월 귀국하였다. 1946년 조선민족청년당을 창설하였으며, 1948년 정부수립후에는 초대국무총리에 기용되고 국방장관을 겸임하였다.

1950년 주중대사, 1952년 자유당 부 당수 및 내무장관 등을 지냈으며, 1953년 대한유도학교 초대 교장을 하였다. 1960년 충남 참의원, 1963년 국민의 당 최고위원이었다.

 
말년에 뚝섬경마장에서 말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장군은 말에 학생(이화여대 졸업생)을 태우고 승마 지도를 하고 있다. 승마 경력이 7년인 학생은 장애물 경기에 수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다.(출처 매일경제 2021.9.26.) 원문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0038292

 

이범석장군과 광복군 미 OSS요원

OSS요원이란, 미국 전략사무국(Office of Strategic Service, OSS)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 북아프리카, 태평양 전선에서 활약했던 미합중국 육군 미합중국 해군 등의 인원이 합동으로 구성된 첩보기관이자 특수작전부대이다. 여기서 복무했던 많은 이들이 훗날 육군 특전사(그린베레) CIA(중앙정보국)의 창설 멤버가 된다. 오늘날 CIA(중앙정보국)의 전신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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