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영화다운 작품이란?

2020. 8. 31. 08:21Report/WorldMartialArtsMaster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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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는 현대 대중매체, 특히 영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 허리우드의 혁신은 무예를 통한 액션의 변화였다. 이 과정에서 많은 순수 무예영화들이 등장했지만, 일반적인 작품들에 비해 연기의 질이 떨어져 무예, 폭력, 수련, 현실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했다는 평을 받곤 한다.

미국영화들은 무예에 대해 승패의 지속적인 긴장감과 극적인 순간을 갖춘 이야기로 변형시키는데 관심이 많았다. 따라서 무예가 들어간 영화지만 무예가 지닌 도덕성을 찾기 어렵다. 어렇다보니 실제 무예를 수련한 배우들은 작품에 대해 갈등도 많았다. 이소룡도 스스로 "폭력을 조장하지 않는다. 그것은 액션이다."라고 자주 이야기했다. 이러한 영화계의 갈등이 많았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어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들도 있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 문구가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로 정해졌다고 한다.
이번 영화제에서 단편영화 공모 최우수 작품에는 충주를 배경으로 탈북자 복서 무택이 국경을 넘다 잃어버린 아내 금화를 기다리며 챔피언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 김상규(사진)作 ‘스웰링’이 선정됐다


#국제무예액션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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