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북교류酒에 고성 달홀주는 어떤가

2020. 5. 5. 08:1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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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홀주. 강원도 고성군 쌀로 만든 막걸리다. '달홀'은 고구려시대 '고성'의 이름이다. 달홀의 ‘달’은 ‘산’을 뜻하는 말이었고, ‘홀’은 성(城)이나 ‘고을’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달홀’은 산이 많은 고을, 즉 ‘높은 고을(高城)’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이 막걸리는 해양심층수를 사용해서 그런지 깔끔하다. 고구려때 해양심층수를 사용하진 않았다. 그러나 이 고 고성의 대표 생수가 된 '기술이 만든 해양심층수'와 '예로부터 내려온 막걸리 제조법'의 만남으로 봐야 할 것 같다.

고성군은 북쪽 고성과 남쪽 고성으로 나누어진 유일한 분단 지역이다. 그래서 미래 통일도시로 살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어느 지역보다 개통이 유력한 곳이다
북으로 이어진 제진역은 남쪽 고성에 있다. 동해북부선 제진역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면 서울역에서 시베리아로 갈 수 있다. 이미 B/C면제가 된 동해선 복원에 기대를 해본다. 그리고 고성 달주홀이 동해 남북교류의 건배주가 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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