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결련택견을 만나다

2018. 6. 27. 09:14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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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부러뜨린 녀석을 데리고 낙원상가를 갔다가 만난 택견 공연장.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전통 문화의 거리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남인사마당)’에서 약 6개월간 ‘ 주말에 열리는 서울시 택견 상설공연’이다.

공연장이 평지라 관람객들이 불편하다. 3단정도의 관람석만 만들어도 지금의 3배는 공연의 묘미를 느낄수 있을텐데 서울시와 종로구에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택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고, 우리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될텐데, 기존 결련택견앞마당은 포장마차로 내 주고, 하나 남은 남인사마당은 널부러져 있다.

택견공연이 우리 전통무예, 우리 풍물, 우리 마당놀이, 그리고 관광객들의 체험기회를 한번에 제공하고 있어 인사동의 명물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택견공연이 서울시와 종로구가 타 지자체에 빼앗기기 전에 서울택견의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 애호개 마포, 왕십리 성동에서도 택견판이 벌어 질 수 있다.


아들이 황인무선생님과 정주열 선생님과 만나는 영광을 누렸다.

황인무선생님과 허진

허진의 대리석 도전

정주열선생님과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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