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생체회장에 대교그룹 강영중회장 당선

국민생활체육회를 이끌어갈 제10대 회장에 강영중(66. 대교그룹 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강영중 후보는 오늘(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10대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선거』에서 82표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투표에는 대의원 147명 중 139명이 참석했으며, 투표결과 강영중 후보가 82표, 전병관(60, 경희대 교수) 후보가 57표를 얻었다. 강영중 신임 회장의 임기는 서상기 前 회장의 잔여임기인 2016년 정기대의원총회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