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Research Not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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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하는 무예인은 누구?
차력. 1970년대. 누구일까요? 원로무예인들께서 답을 찾아 주셨습니다. 김용석 사범(대한민국무술연합회 소속 원력도 회장) 이 곳은 율산건설이 건립하던 강남터미널부지다. 자문 장만철 한국무예총연합회 상임고문과 최대식 대한궁중무술협회 총재
2022.02.24 -
문화공정 무대책, 일하지 않는 문화체육관광부 분해가 정답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중 56개 소수민족 퍼포먼스에 조선족을 대표해 한복 입은 여성이 참여했다. 문화공정 논란에 휩싸였다. 언론도 난리고 대선후보들도 메세지를 날린다. 그러나 정작 무엇이 문제인지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문체부는 동북공정시절부터 문화공정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하였을까? 다른 부처에 비해 아마도 변하지 않고 일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문화재급(?) 부처란 소릴 듣고만 있지는 않았는지 의문이다. 정치권도 마찬가지다. 동북공정에 이어 문화공정으로 우리가 정신차려야할 시기에, 중국의 이번 퍼포먼스에 왈왈거리기만 했지, 정작 이에 대한 정치권이나 부처들의 움직임은 꿀먹은 벙어리였다. 문화공정에 대비한 문화정책은 무엇이 있었을까?라고 묻는다면, 없다. 왜 없냐고 하면 일을 하지 않았다가 ..
2022.02.06 -
도쿄올림픽 태권도, 우리만 위기설!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를 보고 열불이 난 우리와 달리, 뉴욕타임스는 태권도가 올림픽 ‘메달 소외국’들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올림픽에서 메달을 얻지 못했던 약소국들이 태권도에서만큼은 약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0개국이 수련하는 태권도가 세계 곳곳에서 종주국의 아성을 뛰어넘는 선수들을 배출하기 시작한것으로 분석했다. 도쿄올림픽에 60개국이 넘는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런 종목도 보기 드물다. 그간 올림픽에서 메달을 얻지 못했던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의 약소국들이 태권도에서만큼은 약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태권도가 전 세계로 보급돼 수백만명이 수련하는 무예로 자리 잡으며 세계 곳곳에서 종주국의 아성을 뛰어넘는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어쩌면 종주국 우리가 변화하는 올림픽태권도에 적응하지..
2021.07.27 -
요르단 암만 고대도시 시타델(citadel, 성채)을 가다.
9년전 오늘, 요르단 암만에 있었다. 국왕주최 AL-FARIS 기사대회에 초청받은 것이다. 세계기사연맹(WHAF)이 한국형 기사와 터키형 기사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유럽 보급에 이어 중동으로 보급하는 계기를 만든 대회다. 지금은 각 대륙별 기사연맹들이 연대해 거대 조직이돼 세계무예마스터십종목으로 채택되어 있고, 많은 상금이 예상되는 기사월드컵을 준비중이다. 국내 무예로는 태권도 다음으로 해외에서 경기화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종목이 되고 있다. 일정 가운데, 요르단 암만의 고대도시인 시타델(citadel, 성채)은 잊지 못한 도시다. 당시 테러 등으로 주최측이 안전을 요구했지만, 시라텔을 그냥 지나칠순 없었다. 로마 도시에는12신들의 신전들이 세워져 있는데 시타델에는 헤라클라스의 신전이 세워져 있다. 이..
2021.05.26 -
1928 가노 지고로
1928년 암스트레담 올림픽에서 IOC위원인 가노지고로(현대 유도 창시자)가 참석한 사진이 독일신문인 De Telegraaf와 De Zaanlander에 실렸다.
2021.05.26 -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의 이해
인류무형문화유산이란? 200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에 의거하여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표목록 또는 긴급목록에 각국의 무형유산을 등재하는 제도입니다. 2005년까지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프로그램 사업 이었으나 지금은 세계유산과 마찬가지로 정부간 협약으로 발전되었습니다. 명칭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목적 문화다양성의 원천인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적,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기 위함 연혁 1997 : 유네스코 프로그램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운영 2003 :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을 모델로 한 무형유산분야 국제협..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