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Martial Arts2011.11.02 19:13

소병용 총재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소병용)이 기존 정회원제에서 준회원을 확대한다.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이 사항에 따르면 'associate member'제도를 가맹규약에 추가한 것으로 개인 또는 단체뿐만이 아니고, 국제단체와 연구소, 각종 학교 등도 가맹이 가능해진다. 
세계무술연맹을 지지하여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어 하지만 제4조에 명시된 자격에 합치하지 못하여 가입할 수 없는 단체나 협회들을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 국가에 속하지 않는 무술 혹은 무술인들의 국제 조직들, 무술을 교수하거나 연구하는 학술기관과 연구기관들, 세계무술연맹의 목적과 사업을 지지하는 기업 혹은 협회 같은 것들이 그 대상이 된다.


변경된 규약은 다음과 같다.

1. 연맹의 회원자격은 모든 나라 무술의 전국적 무술단체에 개방된다. 회원은 한 나라에서 3 단체로 제한한다.
2.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본 협약에 서명된 국별 단체들은 연맹의 원회원이 된다.
3. 원 회원이 아닌 회원의 가입은 총회가 다수결의 원칙에 의하여 결정한다. 회원가입서에는 신청단체의 무술소개자료를 첨부하여 사무총장에게 제출하여야 하고, 사무총장은 이를 총회에 보고하여 결정하게 하여야 한다.
4. 한 나라에 한개 이상의 무술단체가 각기 독특한 무술전통을 대표하면 이들 단체가 독립적으로 회원이 될 수 있다. 이미 한 개 이상의 단체가 가입되어 있는 나라에서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때에는 그 나라의 기존회원 단체의 동의서가 첨부되어야 한다. 회원단체가 없는 나라에서 복수의 무술단체가 동시에 회원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이들 두 단체들간 상호 가입 동의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다음에 새로운 회원 범주인 준회원자격을 창설하는 다음의 조항을 추가한다. 그 목적은 세계무술연맹을 지지하여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어 하지만 제4조에 명시된 자격에 합치하지 못하여 가입할 수 없는 단체나 협회들을 수용하기 위한 것이다. 개별 국가에 속하지 않는 무술 혹은 무술인들의 국제 조직들, 무술을 교수하거나 연구하는 학술기관과 연구기관들, 세계무술연맹의 목적과 사업을 지지하는 기업 혹은 협회 같은 것들이 그 대상이 된다.

    제 4 -1 조 (준회원)
(1) 연맹은 제4조의 회원자격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또는 회원으로 가입하기 원하지 않는 국제 혹은 국가별 무술단체들을 준회원으로 가입하게 할 수 있다.
(2) 준회원 가입 신청은 문서로 사무총장에게 제출하여야한다. 사무총장은 신청서를 회원들에게 회람하고 또한 바로 다음의 연맹총회에 보고하여 결정하게 하여야한다. 가입은 총회에 출석하여 투표한 회원들의 과반수 찬성투표로 결정된다.
(3)준회원은 회원이 갖는 것과 같은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 다만 투표하는 권리와 의장단의 일원으로 복무하는 권리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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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1.10.30 17:20

전통무예진흥법 제정이 되었음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속촌의 마상무예공연이 외국인(몽골인)에 의해 공연되고 있는 점을 SBS뉴스가 지적했다. 이미 지난 국감때도 지적된 상황.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지만 아직도 그 진흥책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기본계획수립은 마친 상태, 그리고 전통무예지도자 육성에 대한 기본계획도 마무리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많은 무예단체들은 해당 법률에 대한 시행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길 원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먼저 제정된 '태권도특별법'의 경우는 태권도진흥재단이 법률제정이전에 설립돼 무주에 태권도공원을 건립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태권도에 대한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통무예에 대한 민간단체들의 노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택견의 경우 문화재보유자의 시연과 충주시립택견단의 지속적인 활동이 있었고, 유네스코자문기구인 세계무술연맹이 TSG센터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한민족마상무예격구협회가 각종 국제대회와 한일문화교류 등 민간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합기도단체들의 경우는 통합을 위한 노력을, 국술의 경우는 해외 보급을 점검하며 국제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해동검도의 경우는 세계화의 주력과 각종 교류를 위한 대안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거나, 무예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각종 세미나와 간담회 등을 통해 활동이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입장은 아직도 구체적으로 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무예계의 생각이다.

전통무예진흥법 제정과 시행단계에 있어 일부 무예단체들이 연합해 공통된 의견을 제시해 또 다른 단체들의 비난도 있어 자칫 무예계의 혼란이나 갈등으로 비추어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단체행동보다는 각각의 무술이나 단체들이 스스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시행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이라는 무예계의 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전통무예'. 정부가 움직이지 않는다며 정치권에서는 필요할때만 전통을 운운해 왔지, 실제 이에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언제 내놓을지, 정치권에 대해서도 무예인들은 실망하고 있다. 

아래는 SBS뉴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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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1.10.30 16:55

지난 2011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의 한국의 합기도와 필리핀의 아르니스 선수단

 TSG 설립을 위한 사전협의 차 정부(충북도)차원의 방문단이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로 떠난다. 연맹은 지난 5월 6일 문체부를 통해 TSG 진흥센터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었고, 이에 대해 9월 26일 Irina Bokova 사무총장으로부터 9월 26일 다음 사항에 대해 설립신청서의 보완을 요청받은 바 있다.

1, TSG센터가 설립될 도시명

2. 세계무술연맹의 역할과 향후 관계

3. 한국 정부의 관련 법규와 센터의 향후 법적 지위

4. TSG센터 설립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필요조치

 
‘전통스포츠와 게임 보다는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리더쉽‘ 강조

 이와 별도로 보코바 총장은 “유네스코 전략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기 신청한 센터의 범위가 변경을 제안한다. 유네스코가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참여범위는 전통스포츠 경기로 명시하기 보다는 보편적인 의미에서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참여를 권한다.”라고 하여 ‘전통스포츠와 게임 보다는 스포츠를 통해 발전, 기여하는 ’청소년리더쉽‘을 제안했다.

답변서에 대한 합의도출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에서 27일 연맹은 센터 설립신청에 관한 답변서를 충청북도와 협의, 다음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즉, 원안대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36차 총회 때 도차원의 정부방문단을 파견하는 한편 2012년 추진을 위한 예산 추가지원을 제안하고 문체부 담당자를 면담,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센터 설립보완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센터명은 제출한 상태에서 향후 논의를 거쳐 조정키로 하고 ‘Youth’의 권고 사항은 연맹의 역할과 관계에 대한 답변에 있는 것으로 대처하여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공통의견으로 문체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중에는 유네스코 담당과장을 만나 타당성 현지실사에 대응하고 2012년 4월에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승인을 유도, 2013년 10월 중 총회 최종승인 및 정부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Under the patronage of UNESCO'라는 문구와 유네스코 로고사용권 부여

 한편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지난 7월 15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통해 연맹이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세계기사챔피언십을 비롯해 ‘무예청소년잼버리’행사에 대한 유네스코 엠블럼사용과 관련, 사람들을 결속시키고 사회의 문화적 배경에 자부심을 심어주며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수단으로써 TSG진흥에 있어서 유네스코 업무와 관련이 있는 행사이고 교육과 국제 결속력, 문화 간 대화와 관련된 유네스코의 무엇보다 중요한 목적에 부합하는 행사라며 행사 홍보물에 ’Under the patronage of UNESCO'라는 문구와 함께 유네스코 로고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편지를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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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1.10.09 10:48

사진은 충주세계무술공원내에 있는 세계무술연맹 사무국 www.womau.org

세종대왕의 한글선포를 기념해 만든 '한글의 날'.
10월 9일. 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 당시 민족주의 국어학자들의 단체인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가 주동이 되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訓民正音) 반포 48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가지고, 이날을 제1회 '가갸날'로 정하였다.
올해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지는 565년.
한글은 발음기호를 문자로 본뜬 세계유일의 문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어떠한 소리도 표현할 수 있고, 요즘과 같이 컴퓨터시대에 자판에 있어 과학적이라고 장점을 설명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유네스코에서는 문자없는 소수민족에게 한글을 권장하고 있고 실제 인도네시아 부퉁섬의 찌아찌아족은 공식문자로 한글을 쓰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발음은 해당 민족의 말을 사용하지만 글자는 한글을 쓴다는 것이다. 특히 유네스코에서는 1989년 훈민정음을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하였고 세계 언어학계 및 대학에서는 한글의 독창성, 과학성, 체계성때문에 최고의 문자로 격찬하고 있다. 
이러한 한글은 과연 국제기구에서 얼마나 사용되고 있을까? 
태권도의 경우 공식용어가 한글이지만 최근 영어를 제1언어로 한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올림픽태권도의 역할론인데 이에 대한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
국제기구의 공식언어사용으로는  유네스코 공식업무관계NGO인 세계무술연맹(World Martial Arts Union, 총재 소병용)이 유일하다.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 카테고리3 기구로 지난 2002년 10월 무술을 통해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고 무술단체 간 인적 물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창립한 국제무술기구로서 37개국 42개 무술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 기구의 모든 공식 문건은 제1 언어가 한글이다. 그리고 아직은 국제적인 관계를 위하여 제2언어를 영어로 하고 있다.
이것은
유네스코에서 무술 관계된 사업을 추진할때 한국어 또는 영어가 국제적인 공용어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네스코에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서 무술을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한글 또는 영어로 문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한글학회나 국문학계에서도 잘 모르고 있다. 
무술이 한글을 더 크게 장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세종대왕께서 안다면  친히 상을 주었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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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11.06 00:48

유네스코 NGO인 세계무술연맹(의장 소병용, 이하 무술연맹)은 2011년 기본사업으로 ‘청소년무술캠프(가칭)’를 개최한다.
무술연맹 관계자는 "유네스코의 후원을 통해 세계청소년무술캠프를 개최하기 위해 기본제안서가 완성됐다"며 “추진전략으로 향후 5년간 청소년무술캠프 프로그램의 과제를 제시해 세계청소년무술잼버리대회까지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술캠프는 1차 조성이 완료된 세계무술테마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무술연맹은 청소년수련층을 확보위해서 비수련생, 수련생, 가족,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시되고 있다. 또한 격주휴일 주말, 공휴일에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각 학교와 무술도장의 야외프로그램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무술연맹은 무술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무술본부로서 세계청소년들의 평화(교류증진)와 국가간 상호협력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Manual | 2010:09:30 15:33:08

세계무술연맹 총회 기념 촬영 장면

한편 무술연맹은 2011년 ‘세계무술목록사업’의 기초조사를 위해 사업구상 예상금으로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현재 전문가 선정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진행 중이다.

무술연맹은 “내년 1월부터는 세계무술목록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한다”며 “10월 무술연맹의 정기총회와 세계무술심포지움을 통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네스코가 세계무형문화유산목록에 ‘무술’도 등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유네스코의 협력기구이자 자문기구인 세계무술연맹 자체의 아카이브구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저명 연구자와 학자를 선별해 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42개 회원단체를 두고 있는 세계무술연맹은 지난해 4월 유네스코 공식업무관계 NGO 지위 획득에 이어 지난 6일 정부간위원회 국제자문NGO로 승인됐다. 현재 긴급보호목록 등재와 협약 이행을 위한 프로그램·프로젝트 제안 및 미화 2만 5000달러 이상 국제원조 심의자격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TSG(Tradition Sport & Game)분야의 유일한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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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10.21 18:33

BBC News  Movie : http://www.bbc.co.uk/news/uk-1155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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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인기라고 말할 수 있다.
국내에서의 호응보다는 해외에서 난리법석이다.
한국의 마상무예중 기사(騎射). 다른 나라에도 이와 유사한 것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유독 코리안스타일이라 하는 기사가 주목을 받는 것일까.
조선시대 무과시험과목중 기사를 그대로 복원해 현대스포츠로 만든 종목이다.
세계기사인들은 전통이 있으면서 경기적 美를 갖추어야 호응한다.

그동안 유럽을 지배했던 기사종목은 헝가리의 카사이스타일이었다. 카사이라는 사람이 만든 말타고 활쏘는 무예인 카사이기사는 역사성이나 전통성이 없이 개인이 만든 작품이다. 정해진 목표물에 화살을 쏘아 가장 많이 높은 점수가 되면 우승자가 된다. 그러나 이를 9회한다는 점과 시간제약이 없다는 것이 지루함을 준다. 카사이기사 관계자들은 이것이 지루하다는 것보다는 자신과 싸우는 인내이고 극기라고 한다. 하지만 필자생각에는 카사이가 동양무술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그 스스로 합리화하려는 논리라 생각한다.

2005년. 유럽에 한국형기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발을 쏘는 단사, 앞으로쏘고 뒤돌아 쏘는 속사, 5개의 과녁을 30m간격으로 놓고 쏘는 연속사. 여기에 상대의 이동목표물을 맞추는 모구가 있다. 단사는 초보도 가능하다. 실력이 있을수록 모구까지 해낼 수 있는 기술적 레벨도 존재한다. 무엇보다 정해진 시간이 있다는 점에서 유럽인들은 환호한다. 스피드와 명중을 공략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호하게 된 것이다. 또 한국의 전통 기사법이라는 점에서 그들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금 30여개국에서 기사를 즐긴다. 올해 미국대회와 몽골대회가 신설됐다. 하지만 몽골과 일본측은 색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어느 특정국가의 종목이 아닌 국제적인 경기방식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미 한국형기사가 국제적인 경기방식이 됐음에도 그들은 색다른 방법을 모색하자는것. 이것은 아무래도 민족성에 대한 갈등으로 보인다. 실제 몽골과 일본은 자신들이 고안한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많은 유럽인들에게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미 한국형 기사법이 객관적이라는것이다. 기존에 시행중인 한국형기사가 상당히 객관적인데 구지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하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행정적으로도 앞섰다. 지난 10월초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WoMAU에서 기사종목단체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기사연맹(WHAF)이 가맹됐다. 이를 두고 많은 나라들은 한국이 세계화를 위한 노력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유네스코자문기구가 뭔지, 세계기사연맹이 뭔지에 대해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IOC종목이외에는 관심이 없기때문이다.

해외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보급이 느리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를 교육할 수 있는 마필이 부족하고,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육장소로 활용되고 있고 세계기사연맹본부가 있는 속초영랑호화랑도체험장은 마사에 25필정도만 보유할 수 있는 좁은 시설에, 경기장역시 국제경기장에 맞지 않게 좁다.

기사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충분한 시설과 인력이 필요하다. 유럽처럼 동네마다 승마장이 있거나, 넓은 초지가 형성된 지역에서 맘껏 말을 탈 수 있는 여건이 국내와는 확연히 다르다. 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한국마사회에서 많은 부분 지원사업들을 하고 있지만, 기사종목에 대해서는 어떠한 지원도 없다. 한국마사회가 유도대회나 각종 대회지원은 있으나, 정작 말과 관련된 문화사업에 있어 기사의 지원은 없다는 것도 아이러니 하다. 뿐만아니라 정부에서 마필산업육성이니 뭐니 하며 지자체에 건설중이거나 예정인 시설들이 있음에도 이곳의 프로그램개발에는 소홀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한국형기사는 묵묵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6월에 개최되는 요르단국왕초청 국제기사대회나 유럽대회의 확대, 말레이시아가 준비중인 각종 프로그램, 그리고 이란이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 등을 보면 우리 기사는 세계에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마치 자기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서자 취급받는 국내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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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10.02 14:16
Apple | iPhone 3GS | Normal program | 2010:09:30 12:55:41

세계무술연맹 신규무술단체로 가입된 대표자들의 기념촬영(우측의 첫번째가 세계기사연맹 국제담당인 김기훈이사)


세계기사연맹이 세계무술연맹의 한국 소속단체로 승인됐다.

세계기사연맹(의장 김영섭, WHAF)은 30일 오전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세계무술연맹(총재 소병용) 정기총회’에서 최종 가맹됐다. 이로써우리나라는 택견, 한국무총에 이어 기사가 회원단체로 승인되었다.

세계기사연맹이 세계무술연맹에 가맹됨으로써 기사(騎射)의 세계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무술연맹 회원국들이 기사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세계무술연맹 회원단체가 된 것을 축하했다.

소병용 총재(전 유엔대표부 대사) 주재로 열린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33개국, 38개 단체의 무술대표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술연맹의 주요 활동상황과 성과를 보고하고, 새 회원 가입에 대한 심의와 연맹 임원진 선거 등이 다뤄졌다.

지난 2002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유네스코 공식후원을 받아 열리는 첫 회의라는 점에서 참가한 회원국 대표들은 총회를 통해 유네스코의 자문기구로 무술간 협력과 발전, 이를 위한 연맹의 협력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유네스코의 TSG(Traditional Sports & Games) 추진사업, 유네스코 무형유산정부간 위원회 자문기구로서의 각국 무술의 긴급보호 목록 등재 및 무형문화유산 보호프로젝트를 위한 활동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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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9.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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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제는 유네스코(UNESCO)가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유일하게 공식 후원자로 나서면서 이 축제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유네스코는 충주무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건도 충주시장)의 공식 후원 신청을 최근 승인했다.

유네스코는 무술축제가 무술연맹 소속 회원단체 간 결속력 강화와 무술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해 왔다. 또 무술축제를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국제적인 연대감 증진과 문화소통에 부합하는 행사라고 인정했다고 추진위원회는 밝혔다.

유네스코의 이번 공식 후원 승인은 무술연맹이 지난 2월 유네스코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 지위를 획득한 뒤 펼쳐 온 문화 외교적 성과다.

유네스코의 로고와 명칭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축제는 무술축제가 유일하다. 이처럼 유네스코의 공식후원 승인은 세계무술연맹(WoMAU)의 영향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유네스코와의 공식자문기구로 성장한 세계무술연맹이 이 축제에 직접적으로 충주시와 연계하고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유네스코의 후원은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의 국제적인 사업에도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뚜렷한 정책없는 가운데 전통무예진흥법의 제정이후에도 변함없이 없던 것을 비영리민간단체가 이루어낸 것이다. 이번 유네스코승인은 앞으로 무술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큰 변화가 예고된다.

올해 2010충주세계무술축제는 29일부터 5일 간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테마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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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9.18 18:29


유네스코 국가간 위원회 NGO인 세계무술연맹(WoMAU)가 홈페이지(www.womau.com)도 등재되었다. 스포츠와 무술사상 국내 최초의 국제기구 NGO와 홈페이지 등록이다.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은 세계 각국의 민족 무술과 전통무술의 등재사업과 발굴, 그리고 저개발국가에 보급하는 활동을 하게 한다. 그 중에서도 세계무술리더십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세계 무술인들이 세계무술연맹 본부인 충주세계무술테마파크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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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MACI somakorea
Report/Martial Arts2010.09.18 16:30
요즘 무술계에 연이어 대박이라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런데 정부는 아무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마치 정치적으로 뭐를 해야 일을 하는 것처럼 비추어지는 것이 지금도 남아 있는 모양이다.
세계무술연맹이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되기까지 정부는 뭐하는지 몰랐다. 막상 자문기구가 되니 도대체 그게 뭔가 하는 눈치다. 여기에 세계무술연맹이 범주에 속한 TSG(Traditional Sports & Game)에 대한 선점을 정부관계자에게 의뢰하고 있지만, 역시 뭔소리인지 모르는 모양이다. 어렵죠? 그만큼 우린 무술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쌈박질인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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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용의장

세계무술연맹(의장 소병용, WoMAU)이 지난 6월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 국제자문 NGO 승인을 받으면서 세계의 전통 무술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충주 세계무술테마파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무술연맹은 현재 호주·폴란드·네팔·카자흐스탄 등지의 전통무술단체와 국제단체인 세계기사연맹(WHAF) 등 4개의 국가단체와 1개의 국제단체가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오는 30일 열릴 총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자국의 유네스코 국가위원회와 이슬람 문화과학교육기구(ISESCO)의 권고로 관광스포츠부가 전통무술단체를 대신해 가입의사를 밝히는 공식 서신을 보내오기도 했다.

이외에도 동유럽국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입하기 위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중국정부도 세계무술연맹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면서 오는 29일부터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술축제에 숭산 소림사 무승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소림사 무승단 파견은 지난 5월 세계무술연맹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하남성과 소림사를 방문하면서 상호교류의 첫 포문을 열게 됐다. 이러한 이유로 하남성 인민정부 관계자들도 파견될 예정이다. 이러한 중국의 관심에 대해 전문가들은 소림사 무술과 태극권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를 위해 국제적인 지위를 지니고 있는 세계무술연맹의 지지를 받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세계무술연맹의 국제적인 지위가 상승하고 있는 또 다른 근거는 올해 개최되는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세계무술연맹에 대한 유네스코의 지지를 보여주는 유네스코 후원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또, 세계무술연맹 공식 홈페이지(www.womau.org)가 유네스코 공식사이트에 링크되어 있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세계무술연맹은 당분간 70개의 회원단체를 확보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세계무술연맹은 현재 35개국 38개 회원단체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유네스코 공식업무관계 NGO 지위 획득에 이어 지난 6월 정부간위원회 국제자문NGO로 승인돼, 긴급보호목록 등재와 협약 이행을 위한 프로그램·프로젝트 제안, 미화 2만 5천 달러 이상 국제원조 심의자격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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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s2010.07.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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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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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용의장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권도와 무예는 그리 달가운 소재는 아니었다. 아니 필요할때 등장하고 필요없으면 관심밖의 대상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많은 무예계의 수장들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발전에 장애요인이었다는 연구물들도 많다. 특히 정치적으로 이용대상이 되었고, 정치를 이용하려는 어리석은 일들도 많았다.

이런 일들때문에 무예계는 존경의 대상을 찾는데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았고, 원로들의 아집으로 분파되거나, 제2 세대들의 권력분쟁으로 원로들을 외면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이렇다보니 어떤 일이 시작되면 혼란스럽거나 권력경쟁이 이어졌다.

그러나 무예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최고의 경륜을 무예계에 발휘하는 두 원로가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의 이대순 이사장과 유네스코 NGO인 세계무술연맹의 소병용의장이 최근 태권도계와 무예계에 큰 우산이 되고 있다. 이 두 원로는 무예를 수련한 전문가가 아닌 행정관료출신이자 정치인, 그리고 최고급의 외교관출신 경력 등 한 시대의 젊음을 쏟아내었던 사람들이다.

이대순이사장은 1933년생. 소병용의장은 1935년생. 80을 바라보는 나이를 넘어 정렬적인 활동을 통해 무예인들에게 큰 희망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이 이사장의 경우 태권도공원을 비롯한 태권도진흥을 위해, 소병용의장은 세계무술의 보호와 국가간 연대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행정 리더로서 큰 결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마도 21세기 무예사에 남을 중요한 인물들로 거론된다. 최근 일부 학계에서도 이 두원로의 정렬적인 능력과 해박한 지식 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각 분야 수장으로서 결제도장만을 찍는 것이 아닌, 직접 뛰며 성과를 보여 주는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는다. 잔 싸움으로 일관하는 태권도계나 무예계에 큰 그림을 그리고 이를 성과로 얻어내는 통근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두 원로는 이미 현직에 있을때부터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 능력에는 도덕성과 원칙을 강조하며 업무능력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윤리와 도덕을 강조하는 무예계에서 이런 리더십을 가진 우리 사회의 원로가 정렬을 뿜어내고 있다는 것은 무예인들에게는 행복한 리더를 가진 것이다.

모두들 아쉬워 한다. 조금만 젊었어도 더 크고 오랜 리더십을 볼 수 있을텐데라는 두 원로의 나이를 아쉬워 한다. 하지만 직접 만나보면 나이와 무관할 정도로 정렬적이며 추진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리더의 유형이 이 두원로다. 그리고 그들이 지닌 품격역시 해방이후 어떤 무예계의 리더보다 가장 모범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이들은 월급이 없다. 활동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판공비 정도만 있을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태권도와 무예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많다. 이를 두고 관계자들은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고 한다. 어떤 일이 부딪혀 풀어가는 지혜며, 추진력에 깜짝 놀랄때가 많다고 한다.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들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할때면 오랜 행정경륜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한다.

우리 무예계를 비롯해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원로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모두에게 존경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사회인가. 하지만 이 두 원로의 힘이 태권도진흥과 무예진흥에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게 하고 있다.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어떤 나라보다도 이 두원로가 있기에 한국의 무예계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대순이사장 주요약력

1933년 4월 18일 전남출생

 문교부 , 체육국장, 고등교육국장, 기획관리실장
  전라남도 교육감
  제11대 국회의원 (고흥, 보성)
  제12대 국회의원 (고흥, 보성)
  체신부 장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한국전기통신공사(KT) 이사장
  호남대학교 총장
  경원대학교 총장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
  재단법인 한, 미교육문화재단(Fulbright)이사장
  한국대학총장협회 회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동창회 회장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한국대학총장협회 이사장
  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현,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
  학교법인 심연학원 이사장
  현, 학교법인 한마학원 이사장

소병용 의장 주요약력

1935년 서울 출생
 
주 뉴델리총영사관 부영사
외무부 문서담당관,
주 미국대사관 1등서기관
외무부 북미제1과장
유엔대표부 참사관
주 밴쿠버 총영사
외무부 아주국 심의관
주 유엔대표부 공사(하바드대 파견)
주 쿠웨이트 특명전권대사
주 유엔대표부 대사(차석상주대표)
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부의장 겸 사회위원장
주 인도 특명전권대사 겸 駐부탄왕국 대사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외무부 외교정책실 실장
주 그리스 특명전권대사 겸 駐알바니아 및 싸이푸러스 대사
정년퇴임(특1급대사)

현, 세계무술연맹(WoMAU) 의장
현, 자유지성300인회 이사(정치외교분과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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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6.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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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WoMAU, 총재 소병용)이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3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자문기구로 정식 승인됐다.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한 국가간 협력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 전문기구, 이날 세계무술연맹은 한국의 특수법인인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함께 비정구기구(NGO)로 승인됐다. 세계 97개 기관·단체가 당사국간의 치열한 공방을 거듭한 끝에 승인됐다.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과 이행지침에 따라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프로그램 △프로젝트 활동 △국제원조요청 △긴급보호목록 등재유산 보호계획 등의 평가를 위한 검토보고서 제출과 긴급보호목록 등재를 위한 심사절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세계무술연맹이 추진해온 국내·외 전통무술보존과 진흥발전 노력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게됐으며 활동영역을 국제사회로 확대됐다.

세계무술연맹은 전통무술진흥과 보존을 위해 2002년 비영리법인으로 출범, 세계적 무술단체인 택견(한국), 삼보(러시아), 사바떼(프랑스)를 비롯해 35개국 38개 단체가 가입해 있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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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s2010.06.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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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끝난 지방선거에서 충청북도 도지사에 이시종 한국무술총연합회(이하 한무총) 회장이 당선되며 충주 무술축제 부활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무술계인사들은 이를 두고 이 회장 당선 효과라고 말한다. 이 당선자와 더불어 우건도 전 충주시 부시장 역시 현 시장을 상대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며 시장에 당선됐다. 현재까지 개최가 불투명했던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개최가 불투명했던 이 충주무술축제는 이 당선자가 충주시장 재직 당시에 창건한 축제. 매년 개최되고 정부우수축제로 인정받기까지 했지만, 정당이 달랐던 후임 시장들이 축제를 개최하지 않아 민속축제로 개편하려는 움직임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같은 정당소속으로 이 당선자와 우 당선자가 동시에 당선되면서 무술축제의 부활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우당선자는 이번 선거공약에 충주무술축제 개최를 공약으로 내세워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가능성을 높이는 또다른 움직임이 있다. 충주시 탄금대 일대에 조성중인 무술테마파크가 완공단계에 있고, 충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무술연맹이 이번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정기총회에서 자문기구로 최종확정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세계무술올림픽 창건 및 유치’ 공약을 제시할 만큼 무술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이를 통해 재차 충북지역의 무술인들에게 상당한 지지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것도 이 당선자가 무술축제를 부활시킬 것이라는 믿음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이 당선자는 충주시장을 역임하면서 충주시에 세계무술축제를 창건해 세계각국의 무술인들에게 주목을 받아 왔다. 또, 국회의원 재직시에는 전통무예진흥법 제정과 전국무예대제전(전국무전)을 창건해 무술계의 혁신인사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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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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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문화협력기구인 세계무술연맹(WoMAU, World Martial Arts Union)이 있다.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계기로 발족된 이 단체는 34개국 38개종목이 가맹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술단체다.

올해부터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무술이 등재된다. 아니 올해부터 신청을 받아 사실상 심의대상이 된다. 무술이 세계문화유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이 일을 세계무술연맹이 해냈다.
 
무술특성상 뭔가 어설픈 단체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각국의 관계자들은 유명한 인사가 많다. 의장을 맡고 있는 소병용 전 유엔대사뿐만 아니라, IOC위원도 있고, 러시아의 푸틴대통령이 운영하는 삼보협회도 여기에 가맹되어 있다.

올 6월 유네스코 협력기구에서 자문기구로 세계무술연맹이 유네스코총회의결을 본다. 무술에 대해서는 심의를 이 단체에서 할 수 있다.

이런데도 우리 정부는 별관심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동의보감이건, 강릉 단오제건 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위해 열심히 홍보하고 뛰다보니 9시 뉴스에도 나온다. 그런 세계무술연맹은 사무실 인건비를 포함해 고작 1억5천정도의 예산밖에 안된다. 이러다 보니 홍보도 할 수 없고, 유네스코와 긴밀한 관계인데도 불구하고 정부도 별 관심이 없다.

이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단체가 대전에 있다. 과학도시연합인가? 하는 ...세계무술연맹에 비하면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

올해 무형문화유산으로 택견이 접수될 예정이다. 세계무술연맹으로 자문 및 심의를 유네스코에서는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소림무술도, 여러 나라에서 올릴예정으로 알고 있다.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에만 열심인 우리나라.
문화에도 건축, 축제 등에만 열심인 우리나라.
세계무술연맹 의장국이고 본부가 한국에 있다는 것도 알아주었으면 한다.
중국보다, 일본보다, 세계 어느나라보다 큰 기구를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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