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Martial Arts2011.10.04 20:01
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 기사 양성교육 11월부터 실시


영화에서 말을 탄 무사가 바람을 가르며 화살을 쏘는 장면을 보면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하지만 대부분 “내가 어떻게...”라며 단념하고 꿈으로 그치고 만다. 꿈이 현실이 될 기회가 찾아왔다.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될 수 있다.

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회장 김영섭)는 오는 11월 1일부터 속초 영랑호 화랑도 체험관광지에서 매주 기사 선수 양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사에 관심이 있거나 무술 전공자 누구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단, 소정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기사는 말을 타고 달리며 화살을 쏘아 과녁을 맞히는 경기로 고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의 숨결이다. 무사들의 용맹과 전시에 민족을 지키기 위하여 전쟁의 가장 앞에 섰다. 우리민족 최고의 용맹을 자랑하던 종목으로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져 무관을 선발에 과목이기도 하였다.

본격적으로 기사 양성을 시작하는 목적은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인 기사(騎射) 전문선수 양성과 확보 △신인선수 육성을 통한 전국대회 활성화 △전국대회를 통한 국제기사대회 참가 대표 선발 △기사(騎射)를 통한 전통스포츠 대중화 등을 위해서다.

기사 양성교육 이수자는 2012년 4월부터 열리는 전국기사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우수 선수는 국제기사대회와 세계기사선수권대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마상무예협회의 지원으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마상무예협회는 기사를 복원하여 국제대회는 물론 세계 30여개국에 우리의 전통 기사대회를 보급시켜 매년 10여 개국에서 동시에 국제기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마상무예협회와 세계기사연맹 의장을 맡고 있는 김영섭 회장은 “기사야 말로 21세기를 대표 할 수 있는 뉴 스포츠”라며 “우리민족의 기상을 세계에 널리 알려 민족과 종교를 뛰어넘은 인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발휘하게끔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세계 속에 우리의 정신을 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사 선수는 말을 매개체로 해서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가지고 도전을 할 수 있는 전통 스포츠로서 매력을 느끼는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서양에서는 일찍이 승마(乘馬)가 최고의 고급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마상무예협회는 승마와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기사선수 양성은 물론 기사선수 지도자 및 마상무예 지도자 프로그램을 공개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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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s2010.11.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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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사협회 미야가와 회장

일본 도쿄부근에 있는 고마신사(高麗神社)에서 우리의 전통기사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기사연맹(의장 김영섭)은 일본지부인 일본기사협회(JHAA, 회장 미야가와 노보루)측이 ‘한일기사대회’를 내년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연맹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전통기사협회(회장 임헌길)측은 한국선수들을 2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기사연맹측은 학술위원들을 내년 1월에 고마신사로 파견해 한일 양국의 학술교류를 통해 고구려문화의 일본 이동과정을 공동연구 지원한다.

이 대회는 고구려가 일본에 건너가 정착한지 1천3백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대회가 열리는 고려신사 부근의 킨챠쿠다(巾着田)는 킨챠쿠다는 고구려유민 1천799명이 이 부근에 자리를 잡고, 고려군(高麗郡)을 개설해 이곳을 다스렸던 약광(若光)을 기리는 묘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고마(高麗)지역은 고마천(高麗川)역을 비롯해 고마마을(高麗の理), 고려향민속자료관 등 고구려를 뜻하는 ‘고려’라는 이름으로 가득한 지역이다. 매년 이곳에서는 고구려의 후예들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미야가와 회장은 올해 이 축제에서 고구려전통복식을 입고 마상무예를 시범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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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10.21 18:33

BBC News  Movie : http://www.bbc.co.uk/news/uk-1155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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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인기라고 말할 수 있다.
국내에서의 호응보다는 해외에서 난리법석이다.
한국의 마상무예중 기사(騎射). 다른 나라에도 이와 유사한 것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유독 코리안스타일이라 하는 기사가 주목을 받는 것일까.
조선시대 무과시험과목중 기사를 그대로 복원해 현대스포츠로 만든 종목이다.
세계기사인들은 전통이 있으면서 경기적 美를 갖추어야 호응한다.

그동안 유럽을 지배했던 기사종목은 헝가리의 카사이스타일이었다. 카사이라는 사람이 만든 말타고 활쏘는 무예인 카사이기사는 역사성이나 전통성이 없이 개인이 만든 작품이다. 정해진 목표물에 화살을 쏘아 가장 많이 높은 점수가 되면 우승자가 된다. 그러나 이를 9회한다는 점과 시간제약이 없다는 것이 지루함을 준다. 카사이기사 관계자들은 이것이 지루하다는 것보다는 자신과 싸우는 인내이고 극기라고 한다. 하지만 필자생각에는 카사이가 동양무술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그 스스로 합리화하려는 논리라 생각한다.

2005년. 유럽에 한국형기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발을 쏘는 단사, 앞으로쏘고 뒤돌아 쏘는 속사, 5개의 과녁을 30m간격으로 놓고 쏘는 연속사. 여기에 상대의 이동목표물을 맞추는 모구가 있다. 단사는 초보도 가능하다. 실력이 있을수록 모구까지 해낼 수 있는 기술적 레벨도 존재한다. 무엇보다 정해진 시간이 있다는 점에서 유럽인들은 환호한다. 스피드와 명중을 공략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호하게 된 것이다. 또 한국의 전통 기사법이라는 점에서 그들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금 30여개국에서 기사를 즐긴다. 올해 미국대회와 몽골대회가 신설됐다. 하지만 몽골과 일본측은 색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어느 특정국가의 종목이 아닌 국제적인 경기방식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미 한국형기사가 국제적인 경기방식이 됐음에도 그들은 색다른 방법을 모색하자는것. 이것은 아무래도 민족성에 대한 갈등으로 보인다. 실제 몽골과 일본은 자신들이 고안한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많은 유럽인들에게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미 한국형 기사법이 객관적이라는것이다. 기존에 시행중인 한국형기사가 상당히 객관적인데 구지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하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행정적으로도 앞섰다. 지난 10월초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WoMAU에서 기사종목단체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기사연맹(WHAF)이 가맹됐다. 이를 두고 많은 나라들은 한국이 세계화를 위한 노력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유네스코자문기구가 뭔지, 세계기사연맹이 뭔지에 대해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IOC종목이외에는 관심이 없기때문이다.

해외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보급이 느리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를 교육할 수 있는 마필이 부족하고,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육장소로 활용되고 있고 세계기사연맹본부가 있는 속초영랑호화랑도체험장은 마사에 25필정도만 보유할 수 있는 좁은 시설에, 경기장역시 국제경기장에 맞지 않게 좁다.

기사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충분한 시설과 인력이 필요하다. 유럽처럼 동네마다 승마장이 있거나, 넓은 초지가 형성된 지역에서 맘껏 말을 탈 수 있는 여건이 국내와는 확연히 다르다. 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한국마사회에서 많은 부분 지원사업들을 하고 있지만, 기사종목에 대해서는 어떠한 지원도 없다. 한국마사회가 유도대회나 각종 대회지원은 있으나, 정작 말과 관련된 문화사업에 있어 기사의 지원은 없다는 것도 아이러니 하다. 뿐만아니라 정부에서 마필산업육성이니 뭐니 하며 지자체에 건설중이거나 예정인 시설들이 있음에도 이곳의 프로그램개발에는 소홀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한국형기사는 묵묵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6월에 개최되는 요르단국왕초청 국제기사대회나 유럽대회의 확대, 말레이시아가 준비중인 각종 프로그램, 그리고 이란이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 등을 보면 우리 기사는 세계에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마치 자기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서자 취급받는 국내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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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10.02 14:16
Apple | iPhone 3GS | Normal program | 2010:09:30 12:55:41

세계무술연맹 신규무술단체로 가입된 대표자들의 기념촬영(우측의 첫번째가 세계기사연맹 국제담당인 김기훈이사)


세계기사연맹이 세계무술연맹의 한국 소속단체로 승인됐다.

세계기사연맹(의장 김영섭, WHAF)은 30일 오전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세계무술연맹(총재 소병용) 정기총회’에서 최종 가맹됐다. 이로써우리나라는 택견, 한국무총에 이어 기사가 회원단체로 승인되었다.

세계기사연맹이 세계무술연맹에 가맹됨으로써 기사(騎射)의 세계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무술연맹 회원국들이 기사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세계무술연맹 회원단체가 된 것을 축하했다.

소병용 총재(전 유엔대표부 대사) 주재로 열린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33개국, 38개 단체의 무술대표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술연맹의 주요 활동상황과 성과를 보고하고, 새 회원 가입에 대한 심의와 연맹 임원진 선거 등이 다뤄졌다.

지난 2002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유네스코 공식후원을 받아 열리는 첫 회의라는 점에서 참가한 회원국 대표들은 총회를 통해 유네스코의 자문기구로 무술간 협력과 발전, 이를 위한 연맹의 협력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유네스코의 TSG(Traditional Sports & Games) 추진사업, 유네스코 무형유산정부간 위원회 자문기구로서의 각국 무술의 긴급보호 목록 등재 및 무형문화유산 보호프로젝트를 위한 활동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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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0.09.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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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9.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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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이 말 위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김대환이 국제 기사대회에서 값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은 악조건에서 거둔 쾌거다.

김대환(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 교관)은 지난 11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벨기에 아우드 해벨레에서 열린 ‘2010 유럽기사대회’에서 세계기사연맹(의장 김영섭,WHAF) 정식종목인 한국형 단사, 속사, 연속사 부문에서 유럽의 강호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과 프랑스, 독일, 영국 등 16개국에서 80여 명이 참가했다.

김대환은 “전날 비가 많이 내렸다. 바닥이 미끄럽고 진흙탕에서 경기를 치러 제 기량을 발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다행히 좋은 말(馬)을 선택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유럽연맹 관자는 “이번 유럽대회를 계기로 한국전통기사가 유럽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대회에 비해 전체 선수들이 평균 10점 이상이 높아지는 등 유럽에서 한국형 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스위스 등의 일부 승마학교에서 한국형 기사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기사란 말을 타고 활을 쏘는 경기로 세계기사연맹은 한국에 본부를 두고 현재 27국이 가맹되어 있다. 최근 유럽에서는 각국의 전통 기사법을 현대화하여 정식종목채택을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기사연맹의 기사종목채택은 전통고증자료가 있어야 하며, 이를 국제적인 경기규칙으로 표준화해야 정식종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정식종목으로는 한국의 전통기사법인 단사. 속사, 연속사 ,모구가 있으며, 지난 정기총회에서 결정된 터키식 쿼박이 있다.

한편, 국제기사대회는 다음 주 일본 아오모리대회와 10월 미국대회를 끝으로 올 대회가 모두 종료된다. 2011년에는 가장 권위 있는 한국대회를 비롯해 터키, 요르단, 폴란드, 몽골 등 10개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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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8.16 23:21

세계기사연맹 산하 국제학회 설립 추진 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D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2010:08:13 14:35:26

경동대서 열린 2010 국제마상무예학술대회 현장

동·서 마(馬)문화의 만남을 위한 ‘2010 국제마상무예학술대회’가 13일 강원도에 위치한 경동대학교 국제세미나장에서 열렸다. 한국, 일본, 미국, 이란, 독일 등 8개국 대표와 선수 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참가국의 ‘기사문화와 역사’에 대한 열띈 토론으로 이어졌다.

학술대회 시작하기에 앞서 2012년 완공될 세계태권도공원 홍보 동영상 시청과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학술대회 시작에 앞서 세계기사연맹 김영섭 의장은 “기사는 고대로부터 이어진 가장 큰 문화유산의 물줄기를 만들 것입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각국의 많은 선수들과 임원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이 필요할 것입니다”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첫 번째 주제로 중앙대 정영호(문화재전문위원, 민속학) 교수는 15년 동안 연구한 ‘한국 마상무예의 역사와 전승’라는 주제로 한국 마상무예와 마상재의 전반적 특징, 한국 격구의 전승과 변모, 마상무예의 현대적 전승 등 마상무예에 대한 연구의 현시점에 대해서 발표했다. 정 교수는 “그동안 마상무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1990년대 이전에는 이의 복원을 시도하는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우리 전통 마상무예의 오랜 역사성과 다양성을 감안한다면, 국가적 차원 또는 관련 기관의 체계적 인원에 의한 전승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과 복기대 교수(한국상고사)가 ‘인류학적으로 본 북방기마문화민족’으로 말(馬)의 기원과 역할, 기마의 기원과 기마민족들로 인한 역사의 변혁, 북방기마민족들의 흔적, 밝혀진 고대 기마민족의 문화공통성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발표이후 “현재 외교적인 말로만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그 속내는 끊임없는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오늘도 이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언어, 민족, 종교 등 갖가지 근거를 다 대어 울타리를 만든다”면서, “마상무예 연구는 나 혼자 하기 어렵다.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공동 연구를 통해 일류평화에 기여하자”라고 마상무예연구의 중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2부에서는 학술대회에 참가한 각국에서 발표가 이어졌다. 홈 뉴먼(회장 美 기사연맹), 뭉크(회장 몽골기사연맹), 마테우스 기에린(회장 폴란드기사연맹), 노브로 미야가와(회장 일본기사연맹), 사파에이 메디(회장 이란기사연맹), 무하마드 압둘하미드(회장 말레이시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D | Normal program | 2010:08:13 17:34:32

장목순 소장이 국제기사대회에 사용될 스톱워치 시스템 구성도에 대한 발표 현장

한편, ‘제 6회 국제기사대회’에 새롭게 도입될 ‘스톱워치 시스템(이하 시스템)’을 개발한 퓨레코이즈연구소 장목순 소장(공학박사)의 시스템의 구성도에 대한 발표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부터 말이 주행 거리에 대한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대회의 신뢰성에 영향을 주었다. 기존의 수기에 의한 출발은 기록 측정에서 벗어나 과학화된 정밀측정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세계기사대회가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기록측정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이영식 경동대 교수(경찰행정학과)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기사문화로서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진 것 같다”며 “세계 기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의 전통성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세계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하나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또 체육과학연구원 성문정 박사는 “현재 국가에서 전통무예를 진흥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면서 “2012년 이후 무술올림픽이 창단되다면 기사는 훌륭한 종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학술대회이후 참가한 발표진과 토론자들은 마(馬)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회설립에 대한 논의가 대회기간내내 이어졌다. 이에 세계기사연맹측은 국제학회를 연맹산하에 설립하고 인류학, 고고학, 체육학, 무예학, 마필산업학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또, 각국 협회 관계자들은 자국의 학자들을 선별해 내년 학술대회에 참가시키겠다고 밝혀 국제학회 창립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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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8.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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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전통기사종목인 쿼박이 세계기사연맹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지난 13일 강원도 고성군 경동대 국제세미장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기사연맹정기총회에서 2011년 대회부터 정식종목 채택에 대한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로써 정식종목으로는 한국형 기사인 기사(단사, 속사, 연속사, 모구)와 쿼박종목으로 5개종목으로 확대됐다.  

쿼박은 중동지역의 전통기사법으로 원래는 성위의 적을 공격하기 위한 사법이었다. 이를 중동지역의 국왕들이 우수한 무사를 선발하기 위하여 목표물로 사용되는 쟁반위에 사금을 올려놓고 쟁반을 맞출시 떨어지는 사금을 포상금으로 하는 고대경기였다.

쿼박경기의 묘미는 타켓인 쟁반이 맞았을때의 경쾌한 소리와 맞지 않았을시 공중으로 솟으며 떨어지는 화살(플루플루; 이 화살은 깃털이 소용돌이형으로 만들어져 올라갈때는 빠른 속도로 올라가지만 떨어질때는 서서히 떨어진다)이 매력적이다.

지난 14일부터 개최된 제6회 국제기사대회에는 이 쿼박의 시범경기가 있었다. 목표물은 8m높이에 있으며, 60cm의 원형쟁반형 과녁이다. 그리고 반경2.5m원내에서 목표물을 공격해 과녁을 맞추면 5점이며, 반경을 지나 후사로 쏘아 맞추면 1점, 목표물 전 2.5m전에 쏘면 -1점, 그리고 5m원안에서 몸을 숙여 위로 뒤집어 쏘아 맞추면 +3을 얻게 된다.

이 경기방식은 2009년 터키에서 개최된 터키기사대회에서 세계기사연맹과의 논의속에서 정리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D | Normal program | 2009:10:14 00:21:50

2009년도 터키연맹과 세계기사연맹관계자들이 논의하던 당시의 메모와 그림(2009.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D | Normal program | 2009:10:14 00:12:29

2009.10.14.12시 회의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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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8.06 19:29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속초 영랑호 화랑도체험장에 가면 평소에는 보기힘든 볼거리가 있다.

말을 타고 활을 쏘는 기사, 서양의 폴로보다 고난위도 기술을 발휘하는 격구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세계기사연맹(의장 김영섭)이 오는 13일부터 5일간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에서 미국 등 10개국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국제기사대회를 개최한다.

이미 30여개 국가에 보급되어 있는 한국형 기사 종목인 단사, 속사, 연속사, 모구가 보급된 기사(騎射, horseback archery)경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식종목인 한국형 기사종목이외에 시범종목으로 터키의 쿼박과 유럽스타일의 시범경기도 선보이게 돼 지난대회보다 볼거리가 더욱 많아졌다.

대회전날인 13일에는 국제기사대회 학술세미나가 개최돼 10개국의 기사문화에 대한 발표와 한국에서의 마상무예복원과정에 대해 복원당시 학계관계자들의 발표가 이루어진다. 또 세계기사연맹의 정식종목채택과 이번 대회부터 사용될 전자시스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14일부터는 대회 개막식에서 한국의 전통 마상무예 시연과 한국무용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예선전이 펼쳐지고, 15일에는 기사, 모구 단체전과 콰바크 시범경기를 갖는다. 또한 16일에는 마상격구 체험 및 시범경기 진행된다.

한편, 연맹측은 2011년 요르단 국왕이 직접 주최하는 기사대회를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르단대회가 개최될 경우 국제대회는 10개의 대회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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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7.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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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대회가 몽골에서 개최됐다.
나담축제2일전 몽골이 그들의 기사를 복원하는 차원에서 각국과 기사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내년부터는 나담축제에 기사대회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구 300만이 안되는 몽골의 문화찾기 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기사연맹(WHAF)의 산하 몽골기사협회 뭉크의 노력이 몽골대통령에게 전해져 몽골정부가 나서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복원했다는 몽골스타일의 기사법은 아직은 미완성부분이 많다. 그들의 문화를 찾을때까지 세계 기사인들은 함께 할 것이라는게 세계기사연맹의 희망이라고 한다.
나담축제는 몽골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최대축제다. 대통령까지 참석해 시사를 하고, 몽골 특수부대 대원들의 무술시범, 그리고 몽골씨름, 말경주, 보사(서서 쏘는 활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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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7.1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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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2세 국왕

말을 타고 활을 쏘는 기사(騎射, horseback archery)대회가 각국에 보급이 확산되면서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이 지원에 나섰다. 기사나 격구에 관해서는 이전에도 중동권을 비롯한 유럽의 왕실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인바 있지만 행사일정을 구체화한 국왕은 압둘라 2세국왕뿐이다.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기사연맹(이하 WHAF)은 요르단 국왕이 오는 2011년 기사대회를 유치하겠다고 구체적인 일정과 참가국 규모를 유럽기사연맹에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사대회는 요르단의 국왕인 압둘라 2세가 개최의지를 밝힌 것이며 내년 6월 9일과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한국팀을 포함한 유럽 1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국왕을 비롯한 참가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이 대회를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2010 유럽기사선수권대회(EOCHA)에 요르단이 처음 출전하게 된다. 유럽연맹은 이번 벨기에 대회에서 2011년 요르단대회와 관련해 유럽연맹, 요르단, 그리고 WHAF 등과 구체적인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요르단대회를 앞두고 대회 규모의 승인여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요르단 자체 오픈대회가 아닌 유럽선수권대회일 경우 세계기사연맹의 국제대회 승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WHAF관계자의 설명이다. 국제대회 승인이 이루어질 경우 한국형(단사, 속사, 연속사, 모구)과 유럽형(헝가리형 변형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게 된다.

한편, 요르단은 중동에 있는 유일한 입헌군주국으로 압둘라 2세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즉위했으며, 지난 1월에 방한하기도 했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원문보기 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11815&pidx=&ucc_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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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0.04.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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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전공자이면서 기사 한국대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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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세계챔피언 김대환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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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계한민족축전과 전통종목대회 개막식에서 속초에 소재한 세계기사연맹과 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 본부소속의 선수들이 시연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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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rtial Arts2010.02.25 12:50
말레이시아에 기사전용 센터가 생겼다.
말레이시아 협회관계자가 WHAF(세계기사연맹)에 사진을 보내 왔다.  훌륭한 시설이다. 오는 4월 이곳에서 멋진 그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기사(騎射, Horseback Archery)가 경기화된 것은 한국이 중심이 되었다.
코리안스타일로 알려진 우리의 조선무과시험 복원프로그램을 활용한 경기는 30여개개국

이 공통으로 사용되는 정식종목이 되었다.
서아시아는 이란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는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다. 이들은 세계본부가 있는 속초영랑호 화랑도체험장에 와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이다.

최근 말레이시아는 무술과 관련된 축제를 국가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 충주무술축제가 지자체의 이해관계로 시들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말레이시아는 국왕이 직접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배워가 보급하고 있는 기사에 대해 많은 관김을 가지고 있어 올해 한국교관들이 파견돼 시연교육과 경기시범을 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센터가 오픈되면서 동남아에서도 아시아기사대회뿐만 아니라, 국제기사대회 유치가 용이해졌다.

2010년도 국제대회는 매년 한국 속초에서 개최되는 월드챔피언쉽(국제기사대회에서 명칭변경), 독일 유럽오픈, 몽골 국제대회, 터키국제대회, 미국오픈, 이란오픈, 일본아시아대회 등이 개최된다. 매년 속초만 개최되어 오던 것이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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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0.01.22 18:22

외국인들이 찾지만, 국고지원은 없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
세계기사인들의 본부아닌가.
한국보다 외국에 더 알려진 세계기사연맹 본부
매년 8월 그들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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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0.01.22 18:16

일단 외국인들이 오면 가장 큰 문제가 숙소다.
청소년수련원과 같은 공간만 있다면 좋으련만 주변 콘도를 이용하니 이리저리 불편하다.
이동하는데 아주 문제가 많다.
그래도 외국인들은 최고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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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밤베르크  (0)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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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s2010.01.20 16:39
최근 집필작업을 하고 있는 것중에 우리나라 사이트에서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독특한 기마사법이 있어 무예보고서에 소개한다. 터키에 있는 Murat Özveri, DDS 박사의 발굴과 노력끝에 논문이나 문헌으로 접할 수 있어 그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시작해야겠다.

16세기 무라드 2 세가 외국대사앞에서 Qabak 시연장면

2009년 9월 독일밤베르크에서 터키에서 온 터키인으로부터 책 한권을 받았다. 

내게 건넨 책에는 터키의 궁술이 얼마나 인기있었고, 그들의 궁술문화속에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우리와 비슷했다. 어쩌면 터키궁술이 더 발전한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독특했다.

좌측 사진은 16세기 마흐무드2세가 외국대사들 앞에서 시연을 보이고 있는 카박(Qabak, Kabak) 이라는 게임이다.

현재 터키에는 이것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불과 8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독특한 사법인 이 경기는 원래 성위에 있는 적을 쏘기 위한 방법이던 것이 장대위에 목표물을 놓고 쏘는 게임으로 발전한 것이다. 장대를 중앙에 두고 반경 6m안에서 활시위를 당겨 쏘아야 하는 고난이기술을 요구한다. 말위에서 거의 90도로 몸을 틀고 숙여 쏘아야 한다. 우리나라 고구려벽화에 있는 후사(뒤로돌아 쏘는 길, 페리시안스타일이라고도 한다)보다 더 어려운 기술이다.


또, 터기에는 마치 탑과 같은 모양의 거석들이 있다.  위 사진은 마흐무드2세가 활을 쏘아 맞춘 지점이라고 한다. 지금도 터기 곳곳에는 활쏘기를 해 맞은 지점에 이런 기념탑들이 세워져 있다고 한다. 이해가 안가지만 800m거리에까지 맞춘 기록이 있어 놀라울뿐이다. 실제 터키관계자들에게 물어보니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145m장거리를 자랑했는데, 터키에 비하면 상당히 놀랄만한 일이다.

Qabak은 현재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기사연맹(World Horseback Archery Federation, WHAF)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다루고 있지만, 터키에서 매년 개최되는 터키국제선수권대회에서는 정식종목이다. 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인정되는 터키만의 사법(射法)이다. 

경기화된 Qabak종목에는 우리나라의 이판근 선수가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 한국선수들이 독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통궁술은 각국가 각민족별로 무궁무진한 형태와 매력이 있다. 특히 말을 타고 활을 쏘는 기술은 과거 대륙을 이동하던 기마민족의 자존심이다. 

(사진출처: Murat Özveri, DDS 박사의 논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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