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Martial Arts(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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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출신 스모선수가 있었다고?
일제강점기 대구출신 스모선수라고? 일제강점기 1900년대초 대구소학교의 스모부 단체사진과 대구산구소학교의 스모부 단체사진과 스모선수 다이큐잔 다카요시(大邱山高祥)이다. 대구출신으로 보여지지만, 1907년 일본출신으로 부친이 육군어용상인으로 대구에서 살았다. 1925년 일본스모계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선수생활을 했다. ' 씨름판의 바람둥이'이나 '망나니'로 불리며 인기있는 스모선수였다고 한다. 다이큐잔 다카요시(大邱山高祥)가 대구 미곡취인소 소속 스모선수로 활약할 당시 모습이다. 이 엽서를 두고 일부에서는 대구출신이라고 한국인으로 주장하기도 하지만, 사실 일본인 스모선수다.
2021.04.08 -
2021년도 유네스코ICM무예시범단 운영 기간제 계약직 채용 공고문
지원서류 첨부파일용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첨부서류).hwp 2021년도 유네스코ICM무예시범단 운영 기간제 계약직 채용 공고문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는 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에 따라 설립된 유네스코 카테고리 2기구입니다. 센터에서 다음과 같이 2021년도 유네스코ICM무예시범단 운영 기간제 계약직 채용 공고를 실시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2021년 4월 6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사무총장 1. 채용분야 및 직무내용 채용분야 인원 직무내용 비고 유네스코 ICM무예 시범단 연출감독 1명 ◦공연(시범) 연출 및 기획, 음악, 체험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상근단원 선발 및 교육∙훈련, 무예 지도 ◦객..
2021.04.05 -
국기원장, 서울시장후보 지원유세 연설의 심리는?
현 법정법인 국기원 원장이 광역단체장 보궐선거유세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만큼 정치와 체육은 분리돼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해 왔으며,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하는 태권법 개정을 이끈 인물이다. 태권도보다 정치를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을까? 국기원 원장보다, 지역 당협의회장이 더 중요했을까? 그에게 예일대 교수인 에이미 추아의 《정치적 부족주의(Political Tribes)》를 추천하고 싶다. ‘부족 본능’에서 정치인에 속하고픈 ‘소속 본능’이었을까? 그렇다면 태권도는 ‘배제 본능’이었을까? 그가 답해야할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안타깝다.
2021.04.03 -
ICM, 무예체험시설 만든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각국의 무예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가상 무예체험시설'을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문화 다양성 보존, 평화와 비폭력 문화 확산 등 무예 가치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충주를 세계 무예 중심지로 육성하고 자리매김하도록 하려는 취지도 있다. 체험 공간은 센터 내 3층에 들어선다. 이곳은 VR·AR 체험시설, 체험부스 등으로 꾸며진다. 내·외국인, 관광객, 무예인, 학생 등이 세계 각국의 무예를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다고 한다.
2021.04.03 -
삶의 지혜, 손자병법
조선의 무관들은 '무경칠서(武經七書)'를 공부했다. 과거시험의 무과의 필기과목이기도 했다. 이 7가지 병서들중에 일반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손자병법(孫子兵法)'이다. 손자, 즉 손무(孫武)는 병법의 성인인 병성(兵聖)이나 무술의 성인인 무성(武聖)으로 불린다. 전쟁을 벌이기 전에 다양한 방안을 다 구상할 수 있지만 전쟁이 끝나고 나면 그 결과는 냉정하게 갈린다. 어쩌면 오늘날의 정치와 경제 분야의 지도자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고, 개개인의 삶의 지혜일 수 있다. 손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이상적인 전쟁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가능하다면 무력을 쓰지 않는 방법을 선호했다. 직접적인 공격은 반드시 반발을 부르고 이는 끝나지 않는 전쟁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
2021.04.03 -
WT, 태권도 온라인 슈퍼탈런트쇼 개최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지난해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온 ‘슈퍼탤런트 쇼(WT Super Talent Show)’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나이, 성별, 태권도 수련에 관계없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태권도 동작을 응용해서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60초 이내 영상을 촬영해 4월 19일까지 WT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또는 각자의 소셜 미디어에 영상과 함께 #WTST2021 해쉬태크를 남기면 된다. 기발하고 독특한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해 등록하면 된다. 등록한 영상은 심사를 거쳐 5월 준결승, 6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슈퍼탤런트 쇼 우승자는 10월 세계태권도선수권이 열리는 중국 우시에 초청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