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전국체전 학술대회에서는

2022. 10. 10. 15:40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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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에서 전국체전을 기념해 제60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오늘 e스포츠산업위원회가 “대한민국 e스포츠 콜로키움(e-Sports Colloquium)”이란 주제로 준비한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 세미나에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늘 다양한 영역에서 발표한 내용은 국내외 e스포츠의 실상을 알 수 있었다. e스포츠의 종주국이 우리나라였지만, 실상은 많은 부분에서 중국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

무예를 소재로한 e스포츠인 e무예영역을 제안하고 고견을 들었다. 문화콘텐츠영역에서, 민간기구에서, 정책영역에서, 메타버스 영역에서, 그리고 교육학 영역에서.. e스포츠는 다양한 전공 영역에서 모인 새로운 연구분야가 되고 있다.
 
발표내용에 각종 용어와 기능은 우리집 녀석이 도움을 주었다. 녀석은 세미나중에도 다른 발제자들의 여러 분석 결과의 원인을 다시 내게 설명해 주었다. 게임별 학력의 차이, 게임옵션, 중국의 e스포츠정책, 그리고 배틀그라운드의 문제점 등..
오늘 세미나에 꼭 가보고싶다고 따라나선 녀석에겐 좋은 공부가 된 모양이다. 어쩌면 자녀들이 학교공부보다 관심있는 영역의 학회를 다니는 것도 좋은 공부가 아닐까?

학회 학술대회나 세미나에서 가장 큰 기쁨은 기존 이론이나 연구를 깨고 나오는 신선함이다. 그것도 아주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물이다. 그런 기쁨을 찾기 위해 찾는 곳이다.
少壯. 어리고 씩씩하다는 소리다. 少壯派. 단체나 조직, 학계 등에서 젊은층들이 모여 하나의 세력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나 최근 돌아보면 소장 연구자들은 있는데, 소장파가 없다. 이들이 이기적인 것일까? 아니면 이들을 지도하는 교수들이 이기적인 것일까?

 

http://www.newsiesport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0 

 

[포토] 제60회 한국체육학회 “스포츠권 신장이 지역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 학술대회, 제103

제60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 “대한민국 e스포츠 콜로키움(e-Sports Colloquium)”이 한국체육학회 김도균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e스포츠산업위원회 송석록 위원장, 경동대학 교수의 개회사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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