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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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에 나온 최현미선수
원문보기 http://www.womennews.co.kr/news/45230 그녀의 하루 WBA 여자 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 “링은 외롭다. 그러나 짜릿한 성취감이…” ▲ 시합이 없는 기간에는 여느 대학생처럼 먹고싶은 것들도 맘껏 먹을 수 있다. 교내 카페에서 와플을 즐기고 있는 최현미 선수. © 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새벽 6시, 챔피언의 하루가 시작된다. 학교 기숙사에서 눈을 뜬 최현미(20) 선수는 1시간가량 교내 트랙을 달린다. 365일 중 며칠을 제외하곤 매일같이 러닝(running)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지난 4월 30일 3차 방어에 성공하고 회복 중이라 요즘의 러닝은 가볍다. 시즌에 들어가면 아침에만 10㎞를 뛰어야 한다. 러닝을 마친 ..
2010.05.20 -
최현미선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나선다
국내유일의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3차방어전의 스폰서가 나섰다. 최근 현미선수를 후원해 온 김미화씨는 트위터를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차 방어전에 성공하고 오는 30일 링에 오르는 최현미는 3차방어전의 상대선수의 정보수집과 스폰서를 못 구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평양에서 태어나 200년 중국의 쉬춘옌을 누르고 세계챔피언이 된 이후 국내 기업들의 무관심이었다. 이런 어려움에도 김미화씨와 그의 남편인 윤승호(성균관대 교수)씨가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스폰서를 구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었다. 3차방어전의 예산은 대력 1억원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폰서역할은 이례적이다. 특히 프로선수인 최현미선수의 지원을 통해 남녀복싱의 대중화를..
2010.04.12 -
프로복서 최현미, 세계챔피언이 되기까지
오늘 무한도전을 통해 감동적인 두 프로복서의 활약을 보았다. 매스컴이란 그렇게 무서운거다.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는 중계방송이 될 수 있다는 예를 보여준것이다. 그러나 무한도전의 프로그램 특성상 반복된 화면이나 무한도전맴버들의 지나친 표현들은 좀 과했다. 아래 영상자료는 국내 무술전문미디어인 무카스미디에서 최현미선수가 챔피언이 되기까지를 인터뷰하며 소개한 자료다. 여자의 몸으로 스폰서도 없이 챔피언자리를 지켜야 하는 프로복싱세계의 아픔은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한때 최고의 인기스포츠가 프로복싱이었건만,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복싱선수들에게 스폰서를 구하기 힘들정도로 어려운 환경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그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있기에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복싱..
201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