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 게임과 범죄율의 관계는 찾을수 없다.

2023. 5. 25. 05:04Report/Health & F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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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기사고가 나면 게임의 폭력성을 운운한다. 우리나라도 다를바 없다. 특히 우린 규제정책이다보니 더욱 말이 많아졌다. WHO에서도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고, 우리에게도 서서히 다가 오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 브레인스톰 연구소가  82개의 의학 연구 논문 등을 검토해 게임과 폭력의 인과관계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는게임과 총기 난사 사건 사이의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다였다.

이 연구팀은 게임 출시와 범죄율의 관계도 들여다봤다. FBI의 연간 집계 범죄 보고서와 지난 30년 동안의 폭력적인 게임의 판매를 대조한 결과는 게임이 실제 폭력을 증가시켰다는 어떠한 증거도 얻지 못했다. 오히려 폭력적인 게임 중 인기작의 출시 이후 폭력 범죄가 감소한 사례들이 확인됐다.

게임이 폭력의 촉매제가 아닌 폭력적인 경향의 배출구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가설이 나오는 이유다. 2년째 우리집 놈을 지켜보는 입장도 그렇다. 실력이 늘수록 성격이 차분해진다. 바둑선수들 같이 차분해진다.

연구팀은 게임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며 동반되는 성취감으로 얻는 건전한 시각도 내놓았다.

1.  게임의 사회성을 통한 우울증 완화, 스트레스와 외로움의 감소
2.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에 대한 대체 치료법, 청소년 우울증 및 불안의 예방 및 치료에서의 활용 등이 그것이다.

한때 무예를 하면 폭력적이라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들이 무예수련이 오히려 공격성과 폭력성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https://fortune.com/2023/05/02/stanford-researchers-scoured-every-reputable-study-link-between-video-games-gun-violence-politics-mental-health-dupee-thvar-vasan/amp

Stanford researchers scoured every reputable study for the link between video games and gun violence that politicians point to.

In 2022, 648 people died in mass shootings—the second-highest annual tally ever recorded. Gun violence has since continued at a rate averaging at least one mass shooting per day. Many politicians and influencers have attributed mass shootings to adverse

fort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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