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충청아시안게임 유치 장애물은 정부?

2020. 4. 21. 23:17Report/City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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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유치의향서 제출마감을 하루 남긴 상황이다. 내일 신청여부에 따라 정부의 의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문체부관계자들은 사전 언론인터뷰에 미온적이다. 아시안게임유치에 대해 부정적이다 그 이유는 2032서울평양올림픽 추진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치의향서 제출단계인데도, OCA와 유치도시 실행계획에 필요한 재무보증과 국무회의를 운운하며 일정이 부족하다고 둘러대고 있다.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될 하계스포츠 국제스포츠행사는 뚜렷한 대회가 없는 실정이다. 체육계는 박근혜정부에 이어 문재인정부도 국제스포츠에 대해 정책이 빈약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도 김대중정부부터 노무현정부, 그리고 삼수끝에 이명박정부때 유치한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는 뚜렷한 실적이 없다. 여기에는 문체부의 미온적 태도가 있다.

박근혜정부때 K스포츠사건 등에 치히며, 문재인정부에 들어서는 문체부가 보신주의 빠져 있다. 그러나 알고보면 보신주의가 아니라 체육정책이 과거 정부의 재창, 삼탕으로 변화가 없고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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