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경기에서의 삼보의 위력
2011. 10. 22. 20:37ㆍ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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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도쿄부도칸에서,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세계유도챔피언인 일본의 이사오 오카노를 상대로 러시아의 삼보선수 보리스 미센코(Boris Mischenko)의 경기가 있었다. 그의 화려한 삼보기술에 오카노는 맥없이 무너진다. 이 장면을 본 일본의 관중들은 웅성거리며, 일본유도가 무참하게 패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보리스 미센코는 1962-1967 년 유럽 챔피언십 메달 3 개를 획득했다. 그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동안 유도에서 소련 국가 대표팀의 감독이었다. 그리고 1994-2014는 Sambo와 유도에서 CSKA Moscow의 코치였습. 그는 2020 년 1 월에 세상을 떠났다.
실제 1930년대에 유럽에서 세계유도선수권대회가 있었다. 이 대회에서 대부분의 입상자는 삼보선수들이 가져갔다. 당시의 유도경기는 스포츠화를 위하여 레슬링경기규칙을 모방해 유도경기규칙을 만들었다(이 내용은 일본의 강도관에 가면 가노지고로가 친필로 고시노트에 기록한 자료가 있다).그 후 가노지고로의 아들인 가노세이에 의해 전통유도기술만을 유도경기규정으로 만들어 1950년대 보급해 1964년 동경올림을 개최했지만 당시만 해도 유도기술이 삼보기술을 넘어서지 못했다. 특히 이 올림픽이후 유도는 지나칠정도로 일본적인 기술을 강조한다는 이유로 IOC회원국, 특히 유럽의 회원국들의 불만으로 다음 올림픽인 멕시코올림픽에서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It took Boris Mishenko (RUS) only several seconds to win a fight against Olympic Judo Champion, World Judo Champion Isao Okano (JPN) in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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