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박사마을, 무예축제 열린다

2011. 10. 12. 11:06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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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에서 국내 최초로 무예축제가 열린다.
충북 청원군 현도면의 오박사 농촌체험마을은 오는 15일과 16일 이 마을에서 '제1회 농촌 활력 대한민국 무예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전국의 50여개 태권도 도장의 지도자와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대학부, 도장대항 등으로 나눠 태권 체조와 품새 경연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최우수 도장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오현 사범의 '태권무' 공연, 국선태권도 명인인 이응인 대사범의 '국선 육례시연' 등의 공개행사도 펼쳐진다. 이 축제에 참여한 도장 대표 등이 참석하는 '농촌현장 포럼'을 열어 앞으로 태권도 지도자 등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농촌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재능기부 운동 등에 대해 논의할예정이다.
 
이 마을은 오씨 집성촌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5명의 교수를 배출해 오박사마을로 불리고 있으며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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