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올림픽추진 용역결과 2005. 충주시

2010. 1. 20. 15:53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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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올림픽은 동양무술이 전세계의 새로운 신체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 서구스포츠세게의 U대회나, 올림픽, 그리고 월드컵,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적인 대회와 같이 우리나라가 국제화의 초석이 될 수 있는 한층 더 높아진 스포츠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무술올림픽의 개최를 통해 준비과정과 운영과정에서 습득하게 되는 학습효과와 Know-how는 국가 소프트 인프라 확산으로 볼 수 있으며, ‘충주시’에 그 기원을 둔다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능력배양은 분권과 자율 그리고 참여의 확산이며 장기적 안목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것은 결국 축적된 국제적 이벤트사업에 대한 노하우의 활용, 스포츠관련 산업의 발전 육성에 대한 과제가 새로이 부여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 발전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무술올림픽의 추진은 우리나라의 잠재적 능력을 전세계에 크게 과시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충주’라는 낮은 국제적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무술올림픽의 성지로서의 역할을 돈독히 할 것이다. 예를 들어 근대올림픽의 효시 도시가 된 그리스 아테네나 동계스포츠 명소인 오스트리아 ‘잘스부르크’와같은 국제적인 이미지는 앞으로 ‘충주’를 국제사회에서 자신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아직 축제의 규모가 작은 것과 무술의 국제적인 외교인력의 부족,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야 할 국제조직 등은 무술올림픽을 추진하는데 높은 장벽이다. 이러한 점에서 국제경쟁력과 인지도가 있는 무술올림픽의 외교 인력의 육성이 요구되며, 이러한 인력의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무술올림픽조직위의 창립과 이 기구는 지방자치단체만의 것으로 보기에는 아직 어렵다. 따라서 무술올림픽은 정부차원, 그리고 무술단체 수준에서의 적극적 외교활동이 요구되며, 이에 정부 및 국내 올림픽조직위의 무술올림픽 외교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우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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