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문4,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만날수 있을까?

2020. 4. 9. 11:2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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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술의 미국진출과 정착을 다룬 '엽문4'다.
영화이야기지만 무예인들과 무예마니아들에게는 관심이 많은 작품이다. 코로나 19로 많은이들이 관람을 못하고 있다.

실존인물 엽문은 영춘권 일대종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개봉작을 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올해 개최되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상영된다면 많은이들이 함께 할 듯 하다. 염문은 무예사에서도 중요한 인물이기때문이다.

염문의 본명은 엽계문(葉繼問, Ip Kai-man)으로 1893년 10월 1일에 청나라 광동성 불산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다. 이 때문에 불산시는 각종 무예축제와 대회를 통해 관광산업에 활용하고 있다.

그는 16세에 홍콩으로 가 그 이듬해에 홍콩 세인트 스티븐스 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고 24세때 고향 불산으로 돌아와 국민당시절 경찰이 되었다. 1949년 공산당이 승리하자 홍콩으로 다시 이주해 도장을 낸다. 하지만 그는 말년까지 가난하게 살았다.

이소룡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일본인들에게게는 영춘권을 가르치지 말라는게 마지막 유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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