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무술축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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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무술축제 오는 9월 29일 개막
21만 충주시민의 최대 관심사였던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지난 2년여 논란을 접고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지구촌 35개국 38개 단체를 초청해 탄금대 세계무술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사진, 축제장면) 전통무술 택견을 모태로 태동한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지난해 신종플루 창궐로 인해 무술축제가 취소된데 이어 올해에도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무술축제가 2년간에 걸쳐 개최되지 못해 존·페론까지 대두되는 등 위기에 놓였었다. 세계무술축제는 전 세계가 연계된 국제적인 축제로 대외적인 신뢰성 확보, 문화체육부 지정 축제로서 축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연속성 있는 추진의 필요성, 35개국 38개 무술단체로 구성된 세계무술연맹의 유네스코 자문기구 지위획득, 유네스코 산하 국제 TSG/무예원 충주 설립을 위한 국내..
2010.07.21 -
충주무술축제 부활한다
사라질뻔했던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이 교체되면서 다시 부활하게 됐다. 지난해 신종플루로 인한 대회 취소에 이어 올해도 장소문제로 예산에도 편성되지 않아 거의 유명무실하게 되었던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우건도 충주시장 당선자(62)의 결정에 따라 오는 10월 유엔평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신종플루와 올해는 개최장소에 대한 부담으로 개최를 하지 않으려 했던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무예계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동안 충주시가 세계무술축제에 대해 무관심했던 이유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로 당선된 이시종 도지사당선자가 충주시장시절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소속당이 다른 후임 시장들이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또, 세계무술축제보다는 세계민속축제로 전환을..
2010.06.18 -
이시종 충북지사당선, 무술축제 부활가능성 커져
지난 2일 끝난 지방선거에서 충청북도 도지사에 이시종 한국무술총연합회(이하 한무총) 회장이 당선되며 충주 무술축제 부활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무술계인사들은 이를 두고 이 회장 당선 효과라고 말한다. 이 당선자와 더불어 우건도 전 충주시 부시장 역시 현 시장을 상대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며 시장에 당선됐다. 현재까지 개최가 불투명했던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개최가 불투명했던 이 충주무술축제는 이 당선자가 충주시장 재직 당시에 창건한 축제. 매년 개최되고 정부우수축제로 인정받기까지 했지만, 정당이 달랐던 후임 시장들이 축제를 개최하지 않아 민속축제로 개편하려는 움직임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같은 정당소속으로 이 당선자와 우 당선자가 동시에 당선되면서 무술..
2010.06.04 -
(A) Method To Promote Martial Arts Festival Through Martial Arts Cluster
이 연구는 충북의 충주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중심으로 미시적으로는 지역특성에 맞는 무예축제프로그램 개발에 있으며, 광의적으로는 충주시를 축으로 한 전국 무예관광코스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무예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즉, “충주세계무술축제”에 대한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고찰함으로서 문제점을 해소하고, 이를 토대로 무예축제에 필요한 무예클러스터를 통해 무예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문제를 세 가지로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① 현행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② 충주를 중심으로 무예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구성요소를 검토 하였으며, ③ 무예를 테마로 한 관광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