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Health & Fitness

당뇨병은 시한폭탄이다

SOMARI 2025. 6. 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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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전당뇨 

당뇨병은 혈당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만성질환으로, 방치 시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고, 치료가 어려워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전당뇨는 공복혈당 100∼125㎎/dL, 또는 당화혈색소(HbA1c) 5.7∼6.4% 수준에서 혈당 조절 기능이 약해진 상태로, 관리만 잘하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국내 전당뇨 인구는 약 1,580만 명, 당뇨병 환자는 600만 명으로, 총 2,180만 명이 당뇨병 위험군에 속한다. 전당뇨는 자각 증상이 없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5명 중 1명은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당뇨 상태에서도 심장, 신장, 눈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전당뇨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생활 습관

  • 비정상 체중 (과체중, 비만): 전당뇨 발생 위험 2배 증가
  • 흡연: 위험 1.35배 증가
  • 불규칙한 아침식사: 위험 1.31배 증가
  • 과도한 음주: 위험 1.27배 증가
  • 운동 부족: 위험 1.26배 증가 복부 지방 감소도 전당뇨 탈출에 중요하며, 체중과 함께 복부 지방을 줄여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복부 지방이 줄어야 당뇨병 발생률이 크게 감소한다. 허리둘레 줄이기: 여성은 최소 4㎝, 남성은 7㎝ 감소 필요.
  • 결론: 전당뇨 상태에서 체중과 복부 지방을 관리하는 것이 당뇨병을 예방하는 핵심이다.

참고기사 보기 [위클리 건강] 당뇨병 시한폭탄 '전당뇨'…꼭 고쳐야 할 '5가지 생활습관' | 연합뉴스

 

[위클리 건강] 당뇨병 시한폭탄 '전당뇨'…꼭 고쳐야 할 '5가지 생활습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혈당)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만성질환이다.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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