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이기는 책, 국화와 칼

2019. 8. 24. 06:30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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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필독서중 하나가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 Patterns of Japanese Culture)'이다.

일본무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일본을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일본문화 연구보고서였다. 광기 가득했던 2차대전을 보고, 전통적인 일본의 관습이나 사회체계부터 시작해 일본인들의 외적인 행동, 기본적인 사고방식, 생활 예절 및 풍습, 메이지 유신, 패전 후의 일본인 등을 다각도에 걸쳐 세세하게 나누고 심층적으로 연구된 것이다.

요즘 칼럼이나 신문기사에 이 책의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 그런데 해석이 멋대로다. 이래서 일본을 이길수 있겠는가? 베네딕트는 일본을 방문한적이 없다. 그러나  재외 일본인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천황의 상징인 국화와 사무라이의 상징인 칼을 이야기한다. 

일본인인척 하는 사람들도 우리 곁에는 많다. 영원한 꼬붕인생이다. 쉽게 구분하는 법이 있다. 꼰대는 어설픈 오야붕을 흉내내는 것이다. 눈을 내려 깔면 꼬붕이고 일본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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