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호위무사 장희웅
무예를 배운다고 하면 대부분 “진짜”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많은 사람들이 무예를 배우는 것은 ‘각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의 관심을 가진다면 무예는 휘트니스 센터에서 러닝머신을 뛰는 것보다 오히려 쉬울 수 있다. 게다가 무예는 단지 땀을 흘리는 즐거움 이상의 가치를 얻게 해준다. 이번 주부터 격주 화요일로 서일대 허건식 교수(소마연구소장)의 ‘무예를 만난 사람들’이 연재를 시작한다. '무예계 박사'로 통하는 허 교수의 이번 연재는 무예인은 물론 일반인(무예를 배우지 않은 사람)에게도 무예를 좀더 친숙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금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일반 사람들의 무예도전기, 지금부터 시작한다. -편집자 주- 사극, 2억의 시청자시대 우리 사극(史劇)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
201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