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국감자료를 보니
지난 2008년 전통무예진흥법이 제정됐음에도 전통무예 수련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활성화 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이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5년 15만여명에 달했던 전통무예 수련인구는 지난해 9만여명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안 의원은 “전통무예 수련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문화부는 2008년 제정된 전통무예진흥법에 따른 전통무예 기본계획ㆍ기본지침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며 “이 때문에 예산도 배정된 게 없다”고 설명했다. 안경률의원의 국감자료중 전통무예부문에 있어 많은 부문 안타까운점이 많다. 좀 더 자세한 자료를 검토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것과 전통무예에 대해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졌다면 제대로 된..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