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우슈원로, 김영준회장 타계
故 김영준 회장 전통 우슈계를 이끌던 한국우슈(쿵후)협회 김영준 회장(59)이 25일 타계했다. 고인은 1983년 대한민국쿵휴협회 창립부터 1987년 쿵푸관련 단체의 통합기구인 대한우슈협회가 창립 될 때까지 경기도지부장을 맡았다. 1989년에는 대한우슈협회 창립 발기인으로 참가하여 경기도우슈협회 창립임시의장과 고문을 맡는 등 우슈계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해 왔다. 하지만 대한우슈협회에 대한 생각과 뜻이 달라 1989년부터 사회단체 대한프로우슈협회를 발족, 2002년도에 (사)한국우슈협회를 창립해 협회를 이끌어 왔다. 또, (사)한국무술총연합회(회장 이시종)의 초대 사무총장직을 맡으며, 무술연맹체의 최초 사무총장으로서 활동했었다. 그는 각종 이종격투기의 흥행속에 전통우슈의 기술로도 충분한 프로경기를 만들 수..
20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