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치하, 조선궁술 정식종목채택

2010. 12. 4. 23:32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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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에도 수많은 궁도대회가 있었다. 대부분의 대회가 일본식 큐도였지만,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가  일반경기종목으로 공인돼 공인궁도회 체육협회에 가맹되었다는 보도자료가 매일신보 1940년 4월 2일에 보도되었다. 당시의 기록에는 스포츠로서 조건을 갖추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래는 1930년대 각종 궁도대회의 개최근거다. 일시는 정확하지 않다.

- 총독부궁도대회 1933년 4월 21일
- 무장궁도대회조직 1933년 12월 24일
- 곡성, 남원, 구례 3군 연합궁도대회 1935년 3월 21일 곡성
- 충남북궁도 우승기 쟁탈전 1935년 5월
- 곡성궁도대회 1935년 8월
- 철원체육협회궁도시합 1935년 10월
- 평북체육주최 제2회 궁도대회 1935.11.1.
- 청주무덕전 궁도장신축 1935.11.21.
- 포항궁도회 초사식성축 1936.1.13.
-포항궁도대회 1936.5.10
- 최초의 궁도4단 광주경찰서 대교씨 1936.5. 26.
- 함북 궁도연맹 우승기쟁탈전 1936.12.2.
- 총영지국후원 궁도대회 1938.6.2
- 강원도체육회 궁도부 신설 1938.6.5
- 춘천궁도회 조직 1938.6.321
- 보령궁도대회 1938.8.7.
- 안동여고 궁도 정과로 채택 1938.8.29.
- 강원도 내객군서 궁도대회 1938.11
- 강원궁도대회 심사성적발표 1938.11.27.
- 개성지국원 전조선궁도대회 1939.5.18
-  철도국 궁도대항시합 1939.6.
- 전국고등전문학교궁도대회 1939.7.
- 춘천군체육협회 주최 궁도대회 1939.11.
- 일반경기종목으로 조선궁도를 공인- 공인궁도회 체육협회 가맹 1940.4.2.
- 전조선 궁도대회 1940.5.12-13.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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