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들은 스모만 하지 않았다.

2010. 3. 30. 15:58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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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검장면이다. 지금의 검도(Kendo)다.
그들은 이렇게 격검흥행시대가 있었다.
무사도의 본질을 버리지 않았던 일본인들이기에게 지금 스모처럼 격검도 인기가 있었다. 이런 이유에서일까. 그들은 현대검도를 올림픽화하지 않는다. 일본검도는 그들만의 이념이 있다.
"일본정신함양".
이를 놓고 그들은 이야기한다.
"왜 일본정신함양을 위한 켄도를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하는지 모르겠다"
이처럼 검도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일본검도 원로인 전 국제무도대학(IBU) 오카학장은 한국에 와서 말했다.

"우리 나라 검도학생들을 한국에 데려온 이유는 한국의 검도를 알기위해서다. 그런데 일본의 켄도만 하다 간다"

"검도를 올림픽화 하려면 일본이 아닌 한국이 새로 정립해 올림픽화를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일본켄도를 올림픽화하는 것은 반대다. 일본켄도는 일본의 정신이고, 스포츠화되어 올림픽종목에 가맹되면 일본정신이 왜곡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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