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가 예술이 되는 무대, "본때"뵈기 한마당

2011. 10. 8. 21:52Report/Event &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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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2011’이 오는 10월 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 / 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본때란 택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기방식으로, 택견꾼들이 경기 전에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몸을 풀고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며 결련택견판의 흥을 돋우는 신명나는 몸짓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택견, 복싱, 특공무술, 태권도, 태극권 등 다양한 무술이 참가하여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술적인 기법과 기량도 중요하지만 예술성을 보다 중시하여, 무예가 예술로 승화되는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행사개요
- 행사명 : 본때 2011
- 일  정 : 2011년 10월 9일 일요일 오후 14시 ~ 21시 까지
- 장  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 / 문화마당
- 주  최 : (사)결련택견협회
- 후  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종로구
- 내  용 : 자신들이 수련하고 있는 맨손무예를 바탕으로 구성한 동작들을
          음악에 맞춰 선보여 ‘천하제일 본때뵈기 최고수’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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