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퍼포먼스 '플라잉'은?

2011. 9. 29. 11:12Report/Event &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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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의 넌버벌 퍼포먼스. 주제공연 '플라잉'. 신라시대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넘어와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마샬아츠 등을 이용한 넌버벌 공연

천년고도 신라 경주 진평왕 609년, 수장문노를 중심으로 화랑무술대회가 열린다.
병기술을 보이는 유신파, 비담파의 화려한 쌍검무, 막상막하의 두문파, 그리고 뜨거운 응원전.
비장하게 등장하는 유신이 멋진 무술실력을 보여주고 마지막 대미의 순간...
도깨비불 등장하여 대회를 아수라장을 만들고 수많은 화랑이 도깨비를 추적한다.
도깨비가 도망가며 신라의 유적지를 훼손하고 파괴하고 이에 분노하는 화랑들은 더욱 박차를 가해 추적한다.
벼랑 끝에 몰린 도깨비는 시간의 문을 열어 도망간다. 화랑들이 시간이 문으로 따라 들어가지만 처참하게 당하고 유신 겨우 살아남는다.
시간은 현대로 넘어와서, 신라 고등학교의 화랑 응원단.
화랑응원단 응원연습 시간, 응원을 잘 못하는 아이들의 오합지졸 헛소동
갑자기 시간의 문이 열리며 도깨비가 등장한다.
도깨비의 장난으로 다들 괴물로 변하여 불가항력적으로 놀라운 능력들을 보여주게 되며 연습시간은 엉망진창이 된다.
이 때 화랑 등장, 도깨비는 도망간다.
도깨비의 장난으로 아수라장이 된 학교를 위해 화랑과 학생들이 함께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트레이닝을 하는 과정에서 예쁘게 변신한 뚱녀와 화랑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
도깨비는 강력한 존재가 되어 다시 등장, 화랑은 응원단과 함께 한바탕 대추적 시작, 드디어 도깨비를 포획하는데 성공한다.
화랑에게 배운 안무로 응원대회에서 우승하는 화랑 응원부.
엔딩퍼포먼스로 기계체조, 리듬체조, 마샬아츠, 비보잉으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출처 : http://www.cultureexpo.or.kr/open.content/ko/performance/f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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