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고민은?

현재는 삭제된 글이지만 트위터에서 RT글로 돌아다닌다.

스포츠스타일수록 심리적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올림픽이후 김연아는 에이전시, 코치 등의 이야기로 언론는 앞다투어 다루고 있다. 자칫 이런 이야기로 김연아 선수의 기량이 떨어질까 우려된다.

10월 25일자 인터넷판 시사서울에 김연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Would you please stop to tell a lie, B? I know exactly what's going on now and this is what I've DECIDED.(거짓말 그만하세요, B. 지금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내가 결정한 겁니다.)"라고 글을 올렸다고 한다. 시사서울은 이 글에서 'B'는 '브라이언'의 B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다.
 
진실공방을 떠나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해 본다.

원문보기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