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평양대회가 바뀌었다

2011. 10. 2. 21:51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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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글이 마치 ITF가 WTF를 모방하는 의미로 쓰여졌습니다. 리플을 달아주신 님의 의견을 반영해 다시 수정한 글입니다. 
   리플주신분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원하시면 이메일주소를 비밀댓글로 보내주세요. 

올해 평양의 태권도전당에서 개최된 제14차 ITF세계태권도대회는 큰 변화가 있다는 것이 태권도계의 이야기다. 특히 북한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경기장 광고가 등장했다는 것이고, 맞서기(겨루기) 경기이외에 호신술, 격파 등 우리가 흔히 국기원의 태권도한마당에서 볼 수 있는 경기들이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태권도는 ITF가 먼저 설립된 국제단체다. 최홍희 당시 ITF총재가 캐나다로 망명하고 난뒤, 김운용에 의해 WTF가 창단됐다. 이러한 분파를 겪은 태권도는 현재 WTF는 스포츠태권도, ITF는 무도태권도라는 이미지로 해외에 알려져 있다.

2013년 IOC총회에서 올림픽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남기위한 노력이 여기저기에서 하고 있다. ITF의 대회가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지고 있어  유사단체의 시비론과 태권도원류단체의 주장 등 자칫 태권도의 올림픽정식종목유지 등에 혼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통합을 전제로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경기장에 광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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