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유친, 차범근과 차두리의 따뜻한 식사

2010. 6. 29. 18:10In Life/風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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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축구계의 스타부자가 식사를 하고 있다.
다소 낮은 자세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하는듯한 차범근위원.
그리고 묵뚝뚝한 아들로 보이는 차두리.
사진(http://twitpic.com/20x2b9)은 이렇지만, 그들의 미소는 항상 시원스럽게 전해집니다. 그리고 지금 이 모습은 가장 아름다운 부자간의 식사시간으로만 보여집니다.

트위터에 이 사진이 올라오고, RT가 시작됐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부러워하는 리플이 많이 달립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분야에 일을 한다면 가장 부러운 부자라고 나이드신분들은 말합니다. 아마도 그것은 젊은 우리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아들이 아버지와 같은 일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대화가 이루어지고 정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나의 아들과 이렇게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녀석은 아직 4살이라 나만 보면 경계대상으로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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