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레크리에이션 공식행사

(재) 일본레크리에이션협회에서 공식적으로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은 전국레크리이에션대회, 전국스포츠레크리에이션제, 생애스포츠컨벤션 등이 있다. 이것은 일본이 레크리에이션에 있어 다양한 영역에서 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을 말한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전국레크리에이션대회

1947년에 시작된 제1회 대회는 이시카와현에서 개최되었다. 일본레크리에이션협회가 유일하게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레크리에이션 대회로서 지금까지 이미 일본 전역을 순회했으며, 2007년은 61회대회를 맞이했다.

이 대회를 개최하는 지역에서는 지역민을 비롯해 전국의 일본 레크리에이션 협회 공인 지도자, 각종 레크리에이션 관련 단체 관계자, 회원, 연수자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운동의 성과를 근거로 해서 다양한 과제를 연구해 진행되어야 할 방향을 확인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대부분은 개최지 지역의 시설들을 이용하고 보통 3일간 개최된다. 2007년의 행사를 보면, 일반적으로 참가비는 2,000엔이며, 고교생, 전문학교생, 대학생은 1,000엔, 중학생 이하는 무료다. 하지만, 전야제의 경우는 별도의 참가비를 받는다.

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1일째 : 종합 개회식, 전야제

- 2일째 : 연구포럼, 각 레크리에이션의 다양한 세션을 개최 , 종목별 교류대회, 특별 협찬 행사

- 3일째 : 연구포럼, 각 레크리에이션의 다양한 세션을 개최 , 종목별 교류대회, 폐회식

2) 전국 스포츠·레크리에이션제

전국 스포츠·레크리에이션제는 승패만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부담없이 스포츠·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기고 교류를 증폭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1985년부터 각 도도부현 순회 방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문부과학성, 일본체육협회, 일본레크리에이션 협회, 전국체육지도위원연합이 주최가 되고 개회식 등의 주최 사업과 개최지의 도도부현 대표 참가 종목 및 자유 참가 종목이 참가하여 전개된다.

2006년 개최된 제19회 전국 스포츠·레크리에이션제인 ‘스포레크 톳토리2006’의 내용을 보면, 2006년 10월21일에서 24일 4일간 톳토리현내의 13시읍면에 대해 개최해 약8만9천여명이 참가했다.

이 중에서 종목 대회에서는 일본레크리에이션협회 관계의 종목으로서 도도부현 대표 참가 종목 5종목과 자유 참가 종목 3종목 및 협찬 사업의 3종목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특히 특별 행사 회장에 있어서는 개최지 톳토리현 레크리에이션 협회가 각종의 뉴스포트 체험 코너 등을 실시해, 취향을 집중시킨 스탬프 랠리의 실시 등에 의해 기간 중의 2일간 초등학생이나 자녀동반 등 약4천명이 참가하여 즐겼다.

2006 전국스포츠레크리에이션대회 마스코트

3) 생애스포츠컨벤션

일본레크리에이션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이벤트로 근년, 자유시간의 증대, 체력·건강 만들기 등의 국민의 관심을 고조시킨다는 배경으로 스포츠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는 생애 스포츠 진흥을 위한 제조건의 정비가 요구에 의해 개최되는 행사다.

생애 스포츠의 추진에는, 일본의 정부나 지방공공단체 뿐만이 아니라, 각종의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단체, 스포츠 클럽이나 학교 관계자 또 스포츠 관련 산업 등이 각각 중요한 역할을 맡아 상호간의 제휴·협력이 급선무라는 점을 감안하여 관계의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생애 스포츠 진흥상의 여러 문제 등에 대해 의견교환을 실시하고 상호 이해를 통해 협조·협력 체제의 강화와 생애 스포츠 진흥을 위한 것이다.

4) 올픽크

‘올픽크’란 고령자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문화, 건강과 복지의 종합적인 제전인 '전국건강복지제‘의 애칭이다. 일본의 후생성 창립50주년을 기념해 쇼1988년에 개최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07년 제19회 전국건강복지제의 경우 후생 노동성과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재) 장수사회개발센터가 주최해, 시즈오카현내 18시를 회장지에서 개최하였다.

각종 교류 대회는 23종목중 일본레크협회 관계종목은 스포츠교류대회 부문에서 게이트 볼, 페탄크가 참가했으며, 또 만남 스포츠교류 대회 부문에서는 시즈오카현이 발상지인 워크 랠리가 개최되었다.

5) 전국챌리지더게임

챌린지·더·게임은 그룹차원에서 교류하면서 기록에 도전해 놀이 감각으로 신체를 움직이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스포츠·레크리에이션이다. 볼을 사용하거나 줄을 사용하거나 봉을 사용하거나 독특한 게임이 많이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도전한 기록을 신청하는 것으로 월간, 연간의 단위로 전국 랭킹을 겨루는 대회가 「전국 챌린지·더·게임 대회」이다. 초중학교나, 직장, 지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각지의 많은 분들이 챌린지·더·게임을 즐기고 있다.

최근 챌린지더게임종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줄넘기

드리블 릴레이

넷 패스 랠리

그룹·대나무·댄스

이러한 기록경기는 월간으로 300건 이상의 신청이 있으며, 연간 100만엔의 상품을 선물하고 있다. 챌린지·더·게임 보급 심판원은 챌린지·더·게임의 각종 게임을 이용하고, 대상자나 장면에 따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교실이나, 이벤트, 교류회 등에서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