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전통무술 칼라리(Kalari)

중국무술의 기원을 소림사니, 달마대사니 한다. 달마가 인도를 다녀와서 무술을 전했다고들 한다. 과연 인도는 얼마나 신비로운 곳일까? 인도라는 나라는 면적도 크고 다양한 문화권과 접해 있어 다양한 무술들이 존재했을거라는 예측은 할 수 있다. 그중에서 인도 남부 Kerala 지역에서 전해지는 전통무술이 있다. 이 무술은 도장과 같은 개념으로 'Payattu'라고 불리는 장소에서 한다. 수련생들의 위계 체계는 수련자들이 지녀야할 7가지를 상징하는 신이다. Vignesva 근력, Channiga 끈기, Vishnu 지도력, Vadugashcha 품세(자세, 몸가짐),Tadaguru 훈련, Kali 표정,Vakasta - purushu 소리 가 그것이다. 이 무술은 5세기경 인도와 중국간의 무역관계가 원활하면서 달마로 인해 인도의 무술이 중국으로 전해졌다는 주장도 있다. 이 무술은 영국이 지배하던 시기에 금지되었으나, 독립이후 체계적인 교육을 하며, 전통방식의 수련을 제공하는 도장이 1000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Kalari는 4가지의 수련단계가 있다. 맨몸, 막대기, 금속무기, 빈손으로 무기든 사람을 상대하는 단계로, 맨손무술-무기술-맨손무술의 체계를 지닌다는 점에서 한, 중, 일 무술과 유사하다.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Kalari http://www.kerals.com/kerala/kalari.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