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fe/Worldly Truth2010.04.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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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배우는 외국인 수련생은 어느 순간이 되면 종주국인 한국을 관심 갖게 된다. 설명은 현지어로 하지만 수련 중 사범의 구령과 기술은 모두 한국어다. 때문에 수련생은 기회가 되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한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도 한국 드라마가 여러 위성TV에서 방영되면서 한류열풍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이집트는 지난해부터 한국 교민이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오락프로그램 등을 아랍어 자막을 입혀 위성TV 'KOREA TV‘로 송출하기 시작하였다.

이집트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일부 수련생들로부터 한국어를 알려달라는 수련생과 일반인들이 꽤나 있었다. 그때마다 간단한 인사말 정도 알려줬다. 깊은 내용까지는 기회가 안 돼 못했다.

그러다 지난 18일부터 태권도 지도자와 수련생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한국 정부 지원금(KOICA 현장사업)으로 신축된 아스완 태권도 전용 훈련장 내에 조그마한 한국문화원을 설치했다. 그 곳에서 매주 3회 한국어를 지도하게 된 것이다. 도장은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한국어 강의는 미리 시작한 것이다. 이밖에 앞으로 태권도 수련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 상영, 그리고 전통놀이 체험 등 한국 문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은 아스완에서 컴퓨터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김노아 단원(KOICA)이 당분간 맡아줄 예정이다. 본인 활동으로도 매우 바쁜 와중에도 필자의 요청을 받아드려 또 다른 봉사를 하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에 좋은 반응과 효과가 좋을 경우 KOICA에 정식으로 요청해 한국어 강사를 초빙할 계획이다.

출처: http://taemasis.com/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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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MACI soma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