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와 대한민국 닮은점

2010. 6. 24. 09:49In Life/風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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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우루과이와 대전한다. 그러나 우리들에게 우루과이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가 없다. 월드컵 관람자로서 기본적인 예의로 상대나라를 아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남미 동방의 나라가 우루과이다. 정식명칭은 우루과이 동방공화국(Oriental Republic of Uruguay)이다. 서쪽으로 우루과이강을 경계로 아르헨티나와 접하고 있고, 북쪽으로 브라질, 남쪽으로 대서양이 접해 있다. 남미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지만 국토의 대부분이 낮은 구릉과 초원지대로 이루어져 세계적인 축산국이다. 국명은 원주민이 쓰던 과라니(Guarani)말에서 유래했는데, '우루스(urus: 새의 한 종류)의 강()' 또는 '화려하고 유채색을 띤 새의 강'이란 뜻이다.

서강 열국의 영유권 싸움 끝에 1821년 포르투갈-브라질연방에 합병되고 1822년 브라질 독립과 함께 브라질령이 되었다. 1825년 아르헨티나의 지원으로 대()브라질 독립전쟁에 승리하였고 1828년 완전 독립을 이루었다.

  치안이 비교적 안정적인 곳이며, 우루과이는 팁(뿌로삐나) 문화가 널리 통용되므로 공항, 주차장 등에서 통상 1달러정도 팁이 필요하다. 호텔이나 식당 등에서는 계산서에 봉사료가 없는 경우 금액의 5-10%를 팁으로 지불한다.

시차는 우리보다 12시간 늦고 섬머타임 실시기간인 10월 둘째주 일요일부터 3월 둘째주 일요일까지는 11시간 늦다.  연평균 기온 17℃로 온난한 기후이고, 여름은  12월 21일부터 3월20일까지 이며 평균 30℃이다. 겨울은 6월21일부터 9월20일까지 이며 평균 10℃(최저 0℃)이다.

우리나라처럼 4계절 의복이 필요하며, 습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우루과이는 태풍, 폭우, 가뭄,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나라이며 2005년 8월 발생한 폭풍우와 2007년과  2009년 겨울(7월) 온도가 영하로 내려간 사례 외에는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
 
관공서, 박물관, 미술관, 예술관 등 장소에 따라 사진 또는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나 촬영하는 것이 목격될 경우에는     엄격하게 처리하지는 않고 주의하도록 경고를 한다. 공중화장실은 없다. 우루과이 전체 인구 중 천주교 60%, 개신교 15%, 유대교 2%의 분포를 가지고 있다.

수도인
몬테비데오시민들의 경우 낮잠(시에스타)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나, 지방에서는 아직도 습관적으로 낮잠을 즐긴다. 인종으로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계 백인이 전체인구의 93%를 차지하고 흑인 및 메스티조가 약 6 %다. 라틴계의 특성인 낙천적이고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을 중요시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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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남아메리카 남동부
경위도 서경 56° 00", 남위 33° 00"
면적 176220㎢
해안선 660㎞
시간대 UTC -3 Summer: UTC -2
수도 몬테비데오
종족구성 백인 (88%), 메스티소 (8%), 흑인 (4%), 아메리카 원주민
공용어 에스파냐어
종교 가톨릭 (66%), 개신교 (2%)
독립일 1825년 8월 25일 (브라질로부터 독립)
국가원수 호세 무히카(Jose Alberto Mujica Cordano) 대통령(2010.3.1 취임, 임기5년)
국제전화 +598
정체 공화제
통화 우루과이 페소(Ur$)
인터넷도메인 .uy
홈페이지 www.uruguay.gub.uy
인구 347,778 명(2008년 기준)
평균수명 76.14 세(2008년 기준)
출산율 1.94 명(2008년 기준)
1인당GDP 13,295 $(2008년 기준)
실업률 9.2 %(2007년 기준)
수출규모 50.6 억$(2007년 기준)
수입규모 55.5 억$(2007년 기준)
인구밀도 2 명/㎢(2008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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