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축전 열린다

2011. 10. 3. 17:06Report/Event &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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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세계한민족축전이 10월26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는 "전 세계 43개국 500명의 동포가 참가하는 2011 세계한민족축전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과 인천, 경주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2011년 참가자들은 10월26일 등록을 완료한 뒤 27일에는 서울문화탐방과 환영연에 참가한다. 환영연에는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장 등 정부와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사상 처음으로 참가해 입장식 참가와 전통종목 체험, 생활체육 종목 시연을 관람한다.

29일부터는 경주로 이동해 세계한민족걷기대회와 한민족명랑운동회, 경주테마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만 7세 이상의 재외동포와 동반 현지인은 다음달 25일까지 국민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wk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00달러다.

세계한민족축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사업으로 1989년 창설됐다. 지금까지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만3000여 명의 재외동포가 모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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