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 스포츠영웅에 선정

2018. 12. 6. 10:38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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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5일 제7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에서 6명의 후보 가운데 김일과 김진호(56·한체대 교수·양궁)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두 사람은 선정위원회와 심사기자단의  심사 끝에 후보에 올랐고, 선정위원 3분의2의 찬성으로 스포츠 영웅이 됐다.

손기정 등과같이 한국 체육을 대표하는 이들과 달리 김일은 프로레슬링선수출신으로  엘리트의 범주에 속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후보에 올랐지만 최종 심사에서 매번 탈락했다. 그러나 올해는 국민지지도 조사에서 최고 지지를 받았고, 선정위원회 및 심사기자단의 정량·정성 평가에서도 고득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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