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Martial Arts2016.04.06 06:50
1900년부터 1920년까지 올림픽의 정식 종목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하는 운동경기 중 하나로 긴 밧줄을 가운데 놓고 양쪽 편에 사람들이 서서 정해진 시간동안 줄을 잡아당겨 줄을 많이 끌어온 팀이 이기는 놀이다. 많은 체육대회에서 이 종목을 추가한다. 현재 올림픽 정식종목은 아니지만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가입되어 있는 종목이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에 도전하기도 했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벼농사 문화권인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공동 신청하여 2015년 12월 2일 등재가 확정되었다.  줄다리기이야기다.

줄다리기가 올림픽종목이었다는것에 대해 의아해 할지 모른다.  스포츠 줄다리기는 1900년 제2회 파리 올림픽부터 육상의 한 종목으로 정식 채택된 이후 1920년  벨기에  앤트워프올림픽까지  가장  주목받는 종목이었다.  인기있는 종목이었음에도불구하고 1908년 제4회 런던 올림픽에서 미국와 영국팀간에 다툼이 벌어졌다. 미국팀이 일반 스포츠슈즈를 신고 나온 반면 영국을 대표한 리버풀  경찰관팀은  스파이크가 박힌 슈즈를 신고 나왔기 때문. 미국팀이 이에 대해 강한 항의를 했지만 당시 심판진이 규정에 없다는 이유와 대부분 영국인으로 이루어져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미국팀이 경기를 포기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영국팀은  줄다리기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독식하게 된다. 이런 갈등이 지속된 가운데  !920년을 마지막으로 퇴출된다.

스포츠 줄다리기는 올림픽에서 퇴출된 뒤에도 유럽을 중심으로 계속 행해져 왔고 아시아권에서도   일본과 대만을  중심으로  생활체육화 되었다. 그러던 중 1999년 7월 세계줄다리기연맹 (TWIF)이  IOC의 승인을 받았고, 2002년 2월(제113차 IOC 총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에는  올림픽 헌장 29조에 따라 IOC의 정식종목으로 승인을 받았다.  더 나아가 국제줄다리기연맹(TWIF)은 줄다리기의 올림픽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그 첫 단계로  ‘시범종목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는 누구나 쉽게 승패를 알아야 한다. 줄다리기는 국제스포츠로 다시 부활하고 있다. 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다. 영국의 선수들 마냥 스파이크를 개발할수도 있다. 그것이 스포츠산업일것이다. 또 단순한 놀이일지라도 그것을 잘 다듬어 경기규칙으로 표준화한다면 훌륭한 스포츠가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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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MACI somakorea